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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힘든 귀가길...! 소주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이 험난하네요...ㅜㅜ 막상 사람들과 약속하고 만날때는 눈이 안내렸었는데...모든 자리가 파하고 집에 가는 시간이 되자...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때문에 집에 가는 길에 고됐던 하루였습니다. ㅎㅎ 술에 만땅 취했음에도 불고하고 스마트폰을 꺼내 풍경을 담는 저도...참 특이하네요 ㅎㅎ 2017.11.23
보호글 [곰동이일기] 하얗게 불태웠던 날의 아이들 ㅎㅎ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네요~! 친구들과 강남에서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이네요. 워낙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요...느낌만은 기억이 납니다. 무척 우울했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사는 거 참 뭐같네...다들 어디로들 달리고 있는 것인지...운전기사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서울에서 살기 싫다...등등 말입니다...ㅎㅎ... 2016.09.23.
2012년 화이트크리스마스 기억해야지~! 굵은 함박눈이 펑펑~! 이 날 은표와 함게 처가댁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이였다. 크리스마스이브라고 회사는 연휴를 주지 않았다 ㅋ 해서 회사에 출근하고, 업무를 보고, 급하게 퇴근하고, 부랴부랴 은표를 숙대입구에서 만나 같이 성수동에 계시는 장모님, 장인어른을 뵙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그리고, 귀가길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날이였다.^^ 뭔가 좀 아다리가 맞는...멋진 기분이였다 ㅎㅎ 굵은 함박눈이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알려주는 듯한 이 상황~!! 바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ㅎㅎ 기분 좋았다~ ㅎㅎ 이 날 찍었던 사진이 지금은 핸드폰 배경화면이다 ㅎㅎ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는 계속 화이트크리스마스였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