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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들개 Tinker Ticker (2013) 들개 Tinker Ticker (2013) 사제폭탄 생산자 ‘정구’, 진짜 폭탄을 만나다! 입사면접에 번번히 떨어져 취업문턱에서 좌절하는 20대 취준생 ‘정구’. 특별한 존재감없이 살아가는 그의 유일한 낙은 사제폭탄을 만드는 것이다. ‘정구’는 사람들이 폭탄을 터뜨려주길 바라며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만든 폭탄을 보내지만,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정구’ 앞에 폭탄을 터트려 줄 집행자 ‘효민’이 나타난다. 세상에 대한 불만과 에너지로 가득 찬 ‘효민’은 사제폭탄 생산자 ‘정구’의 완벽한 파트너가 되지만, 표면적으로는 사회에 순응하고 싶은 ‘정구’와 달리 한번 시작된 ‘효민’은 멈출 줄 모르는데... 생산자 VS 집행자! 그들의 위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 http://m..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2015)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2015)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 VS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던 그들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
DMZ 비무장지대 (2004) DMZ 비무장지대 (2004) “그냥 가주라. 제발 부탁이다...” 명령은 단 하나,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살하라! 어머니는 20년동안 아들을 남자로 기르지만, DMZ는 20초만에 남자를 전사로 만든다! 군대를 배경으로 한 실감나는 시나리오를 쓸 생각에 부풀어있는 영화학도 지훈. 보안대의 행패를 당하다 수색대 이민기 병장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병장의 카리스마에 매료된 지훈은 수색대에 자원한다. 그러나 수시로 북한군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DMZ의 지뢰밭을 누비고 다녀야 하는, 절반은 죽어서 제대하고 나머지의 절반은 팔, 다리 없이 제대해야 한다는 살벌한 수색대. 지훈은 그 DMZ의 모습을 서서히 마주치게 되고 죽음의 두려움과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우리 ... 전쟁나는 거 아냐?” 1979년, 이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