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몰랐었습니다.
안산 이라는 산이 있다는 자체를 말이죠 ㅋ
서울의 도심에 있는 산은 남산만 알았었습니다. ㅎ
뭐~우면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관악산은 약간 외곽 쪽에 있잖아요 ㅎ
이 안산이라는 작은 산은 야경포인트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구요.
여하튼, 신세계였습니다. ㅎ
그리고, 이 곳을 가게 된 경위는
집에서 컴퓨터 하다가, 문득 창밖을 보았습니다.
맑은 날씨에 기상청 사이트를 들어가 보았지요. ㅎㅎ
시정이 25km 이상이였습니다.
헐...카메라 들고 바로 나갔습니다.
평상시에 안산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때가 온 것 같네요 ㅋ
안산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카메라 가방을 메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ㅎ
야경만 보러 오신 분들을 위해 주경사진은 접어놓을께요 ^^;
여기 안산 정상에서 야경을 담고 오실때는 한 가지 챙기실 것이 있습니다.
뭐 어느 산이든~~ ㅎ
손전등이요~ ^^: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행히 가방안에 조그만한 손전등이 있었었습니다.
뭐~ 요새 스마트폰 후레쉬도 있고 그런데요.
그래도 손전등가져가면 하산하시길 편할꺼예요 ㅎㅎ
굳이 안산뿐만 아니라 야간 산행은 필수 겠지요? ㅋ
저는 왜 산으로 야경 찍으러 가면서 생각지도 못했는데...ㅋ
하산할 때 약간 당황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