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맛집 - 합정맛집] 갈비만두가 생각나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마포만두, 실망하고 돌아오다

반응형

 

개인적이 추억이 있는 곳, 마포만두

 

전에 합정역 근처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잦은 야근때문에 야식도 많이 먹었었는데요.

 

그때 맛을 보았던 갈비만두가

 

요새들어 생각이 났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먹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마침 합정을 지나갈 때 와이프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ㅎㅎ

 

 

 

 

 

 

 

 

 

 

 

 

 

 

갈비만두만 먹으러 갔다가,

 

떡볶이, 오뎅, 제육덮밥까지 먹고 왔네요 ㅋ

 

 

 

 

 

 

 

 

 

 

 

 

 

 

 

 

예전보다 가게도 넓어졌고,

 

메뉴도 늘어났으며, 가격도 올랐네요 ㅎㅎ

 

어쩔수 없죠.

 

세상이 바뀌었으니까요 ㅋ

 

 

 

 

 

 

 

 

 

 

 

 

 

 

 

 

 

 

 

하지만, 갈비 만두의 맛은 변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많은 손님들 때문에 그런 것인지 직원들의 표정은 모두 불편해 보였습니다.

 

짜증이 나있는 듯한 직원이 한명이 아니라,

 

일하시는 모든 직원이 그런 얼굴을 하고 있으니...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손님인 저도 짜증이 막 나더군요..

 

바로 옆에 지나갈때 손을 들으면서 큰소리로 말해도

 

들은체도 않고, 지나칠때는 확~~뚜껑이 열려서...따지려다가

 

와이프가 말려서 참았었죠...

 

마포만두...장사 참 잘되서 그런가요?

 

참으로 실망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추억이고 뭐고 가기 싫어졌어요~~

 

사업 번창하시길...

 

 

 

 

 

2013.10.19. 합정 마포만두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