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충주호에 있는 관광모노레일을 타러 간 적이 있습니다.
배가 고픈데 무얼 먹을까나 둘러봤는데...
뭐 어떤 것이 없더라구요.
유일하게 여기 사과나무집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지금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조금 검색해보니 블로그도 있네요. ㅎ
http://blog.naver.com/applehouse00
파란하늘과 커다란 나무와 사과나무집 이라는 식당이 정말 예쁘게도 위치해 있네요 ㅎㅎ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탕과 정갈한 반찬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몰랐었습니다.
이 곳의 모든 음식들이 친환경 무공해 재료들을 사용하는 식당이라는 것을 말이죠.
완전히 깨끗이 비웠습니다.
너무나 맛났었거등요 ㅎㅎ
따뜻한 국밥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식당을 나왔습니다 .
식당 뒷마당 쪽에 커다란 호박들이 모여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ㅋ
이 곳의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청풍관광모노레일 근처의 유일한(?) 식당이라서가 아니라,
청풍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설명을 드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시원한 마인드와 친절한 서비스 또한 기억에 오래 남네요~~ ㅎ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P.S 때를 맞추어 방문하시면 질 좋고 맛 좋은 사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