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에 있는 청풍모노레일을 타고 서울로 돌아가려던 중에 만난 약선음식점 원뜰~!
약채락 비빔밥, 약초 갈비찜, 약채 밥상
위 3가지가 큰 메뉴가 되겠습니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음식점이 아니라,
급하게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은 제천의 맛집이였습니다 .
이 곳이 위치해 있는 곳은 도로 옆에가 아닌, 어느 마을의 한쪽에 있는 터라~~
네비에 주소를 찍고 찾아갈 수 있는 곳이더군요.
맨 처음 도착해서는 이곳이 음식점인지 아닌지 먼저 헷갈렸었습니다. ㅎ
근데 맞더라구요 ㅋㅋㅋㅋ
식당 입구에 너무 어린 유아들은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왠지 무서웠다는 ㅋ
개인적으로 현관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 같은 모습이 보여서 말이죠 ㅋ
메뉴판입니다. ㅎㅎ
약초로 곁들여 만든 음식들이라 가격이 많이 높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또 싼 가격도 아니였구요 ㅋ
저희는 약채락 육회비빔밥과 원뜰 약채밥상을 주문했습니다 ㅎ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들고 식당 이곳 저곳을 담아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 드디어 나왔습니다.ㅎ
전체적은 맛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모든 반찬들이 우리가 먹는 한약재의 맛이 아주 약간씩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음식점의 백반들과 별 차이가 없구요.
약초들의 효능과 맛은 사람마다 다를 듯 싶더군요 ㅎ
음식을 모두 먹은 뒤에는 숭늉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
식당을 나오는 길에 만난 고양이들입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무서워하잖아요.
여기서 돌보는 고양이들 같은데~ 사람들을 아주 잘 따르더라구요 ㅎㅎ
너무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
여하튼, 제천에서 약채밥이 먹고 싶다면 이 곳 원뜰 추천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