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배가 고파졌습니다 ㅎ
아버지와 경주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
그리고, 저희가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조은밥집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버지는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갈 곳을 정하는 제 모습이 어색해보였나봅니다. ㅎㅎ
계속 이 집 정말 맛있어? 믿을한거야? 비싼데 아냐?
연신 질문을 하시네요 ㅋ
메뉴 이름이 센스있습니다.
조은정식~!
나홀로 정식~!
ㅋㅋ
저희는 조은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아버지와 저 두명이니까요 ㅋ
호오...호박죽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푸짐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폭풍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음식들도 전부 맛났었습니다.
정식의 가격이 저렴하다 생각해서 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맛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201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