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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말힐링여행
거제도 여행 Part 1
2016/11/25
통영을 지나 거제도 입성 완료~!
빡빡한 연말 스케쥴에 몸과 마음이 지쳐 갈 때즈음, 친구에게서 주말에 거제도나 가서 쉬다 오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거제도를 관광하러 간 것이 아니라, 그냥 잠시 쉬었다 오자는 취지였지요. ^^; 그것도 친구와 단둘이 아닌 각자의 와이프와 아이들까지 함께한 가족여행이였습니다. 맨 처음 덕유산휴게소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고, 고속도로를 함께 달리리 시작했습니다. 통영을 지나 거제도에 입성할 때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답답한 서울을 보다가, 탁트인 바다를 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했었네요. 저희는 바로 미리 예약했었던 거제힐링캠프펜션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거제도의 서쪽에 있는 펜션인데...여행철도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펜션의 첫느낌이 참 좋았었네요 ^^; 그렇게 펜션에서 빈둥 빈둥거리다가 잠시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늦은 식사를 했었네요. ^^ 그리고 거제도의 해안도로를 한바퀴 달려보고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했던 날이였습니다.
덕유산휴게소에서 집합
통영을 지나 거제도 입성
거제힐링캠프펜션 도착
거제 해안도로 드라이브
거제도의 첫날밤이 저물어 갑니다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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