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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무한도전을 잘 안본다 ㅎㅎ
이 날 저녁 퇴근 시간 즈음해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한도전을 봤는데 튀김골목이 나왔고, 거길 가보고 싶다는 거다 ㅋ
나도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간다고 했고,
친구가 숙대입구까지 와서 날 기다렸다. ㅎㅎ
우리는 택시를 타고 공덕역으로 이동했음 ㅋ
도착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우리 말고도 엄청난 인파가....ㅡㅡ^
이게 이렇게까지 먹을 정도인가...
갑자기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
그래도 맛있어보이기는 하네...ㅎㅎㅎ
그나저나...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다른 곳도 튀김집이 많았는데...지금까지 살아남은 튀김집은 이 두개뿐이라는....
결국 무한도전 방송타고 대박 터졌네요 ㅎㅎ
시스템이 약간 틀립니다.
예전에는 모르겠으나...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게 안의 테이블에서 튀김은 주문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ㅎㅎ
직접 가서 튀김을 고르고 계산하고, 테이블에 가서 기다리면 가지고 온답니다. ㅎㅎ
글구 여기는 24시간이라네요? ㅎㅎ 맞나? ㅎㅎ
2011년 1월 10일
공덕 튀김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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