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속 기억하고 싶은 2009년의 겨울...(평촌역에서 일산 백석까지...) 이제 4월 중반 어느덧 2010년도 중반으로 달려 가고 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겨울 사진을 올려본다. 누구나 그랬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겨울이였다. 일단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보다 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사실~! 더위보다는 추위를 좋아하는 나의 체질때문에 나는 외국에 있는 동안 눈이 그렇게나 많이 보고 싶었드랬다. ㅎㅎ 막상 한국을 오니~ 이게 왠결~ 눈이 정말 많이 왔던 겨울이였다. 어떤 누구에게는 지긋지긋한 눈이 였을것이다. 분명... 하지만 나한테는...적어도 나에게는 유치하지만 선물 같았다는 생각도 든다. ^^;; 정말 오랜만에 봤던 눈이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 ㅋㅋ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데 쓸데 없는 사진을 정리하면 감상에 젖어있다. .ㅡㅡ^ 아래 사진은 겨울이.. 이른 새벽녁 브리즈번 다리...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