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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빛내림 현상 오랜만에 보는구려 ㅎ 구름사이로 빠져나오는 햇살 해가 저무는 시간때의 태양은 마치 태양이 죽기 직전에 발악을 하며, 빛을 더 내는 것 같아 약간은 엄숙해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기분은 나만 그렇겠지 ㅎㅎ
석양... 사실 이 사진을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2011년 11월 20일 오후 5시경에 핸드폰으로 찍은 이 사진에 대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진의 정황상 해가 지는 서쪽으로 향하는 중이였고, 빨간 신호등이 보이니 신호대기중이였을터... 도무지, 무엇을 위해 운전했는지...어딘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기분은 기억난다. 뭔지 모를 서운함? 안타까움? 그런 기분이였다. 참...일상적인(?) 모습도 눈에 띈다. 차 앞유리에 붙은 광고 전단지도 떼지도 않고, 무심하게 운전하던 나... 뭐가 그리 급했는지...아니면 귀찮았는지 몰라도...^^; 아...그나저나...여긴 어디여?... 2011.11.20. 이름 모를 그곳에서...
흘러 흘러
여긴 어딘가 나는 또 누군가 ㅎㅎ
보호글 [2010 친척들과 강원도 여행 Part 3] 아들바위공원, 강릉 통일공원, 그리고 임해자연휴양림 도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여기는 어디??? 여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이다!! 하루 중 석양이 질때였다. 마침 조기 퇴근을 하기 되서, 일산에 오니 6시가 안되였다. 동사무소에 예전부터 볼일이 있었던 지라...(주민등록증 재발급...) 백석동 주민 센터로 향했다. 그리고, 위 사진은 그 건물 1층에 있는 어느 횟집 수족관이다. 고등어도 있네 그려 ㅋ 수족관에 석양이 비치며, 반짝이고 있었다. 그 안에서 생명력이 넘쳐보였다. 예뻤다. . . . 하지만 그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죽음을 앞두고 있다. 이 물고기들은 원래~~저 넓은 바다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던 놈들이였을 텐데... 이렇게 좁디 좁은 수족관에서... 거기다가 백석동이란 이 곳에서 헤엄치게 될 줄 알았을까... 처절해보였다. . . . 내가 지나치게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거라고도 ..
잠들다
집에 가자~^^;
멋진 하늘
지평선과 노을
제티(Jetty)
평화롭구만
달을 보세요.
제티(Jetty)
여유
지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