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이 방문하게 된 카페 엘리스 ( Cafe Alice )
그래서 주변에 있는 커피숖에서 시간 좀 때우기로 결정하고, 어딜깔까 둘러보았는데
그때 우리 눈앞에 딱 보인 글자, 무한 리필 ㅋㅋㅋ
그래서 갔다. 무한리필에 꽂혀서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이곳은 멀티방이다.
다만, 카페의 성격이 강한 멀티방이랄까?
wii 게임, TV, 최신영화,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 말이다.
다른 한번씩을 가봤겠죠?
그런데, 다른 멀티방과 조금 다른 점은 셀프바가 있다는 점이다. ㅋ
먹을만한게 꽤나 있어서 나름 만족했던 곳이였다.
넓직 넓직 하나, 방안은 꽤나 좁다 풉~!
문도 없고, 커텐이라~~방음도 안돼서 게임소리, 티브이소리 시끄럽고 말이다.
간혹, 저 문구처럼...과도한 애정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가보다 ㅋ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ㅋ
또 다시 갈런지는 모르겠다. ㅎㅎ
2011.10.15. 대학로 카페 엘리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