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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제 15 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1)에 다녀왔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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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표는 커피뿐만 아니라~~제빵에도 관심이 많다 ㅎㅎ

나는 좋다.
무엇이 좋냐면, 은표가 커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좋고,
빵, 과자 만든것을 좋아하는 것도 좋다 ㅎㅎ
왜냐면, 은표가 만들면 내가 맛나게 먹으면 되니까 ㅎㅎ

그러던 어느날, 은표가 코엑스에 제빵에 관련된 전시회를 가자고 조른다.
나는 흔쾌히 가자~가보자~~^^: 했다. ㅋ







그래서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아침
나는 혼자 차를 끌고 나와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다.
은표 집으로 가서, 픽업을 한 후에 둘이 함께 코엑스에 도착했다.






우왕~~사람 완전 많아~
의외의 인기 전시회에 새삼 나 혼자 놀랐다.




 

전시회 이름이 Siba 다.
왠지 욕같은...시바...ㅋ

은표와 나는 긴 줄을 기다리지도 않고 전시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모두 은표가 준비한 미리 준비된 티켓 덕분이였다. ㅎㅎ









정확히 설명하다면, 제빵에 관련된 제품, 기술 등이 전시되어 있는 상황이였다.
요리와 제빵에는 문외한인 내가 볼때 완전 신기했었다.
설탕으로 공예를 하고, 초컬릿으로 작품을 만들며, 반죽을 하는 거대한 기계등등~~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냄새...전시장에 입장하자마다 빵굽는 냄새가...너무 좋았다. ㅋ













구경하다가 발견한 이쁜 케이크들~~
대박...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ㅋ






직접 실습해보는 부스도 있었고,






얼핏 모면 모형같은 빵들도 있었고,






예식장에서나 볼 수 있는 4단 케이크도 있었다. ㅎ






어떤 대학교의 제빵 학과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에 참여를 하고 있네요.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났음 ㅋ






아씨 먹고 싶어...






오오~~내가 좋아하는 치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컬릿 과자들 ㅋ









온통 먹는 것 천지니...ㅎㅎ
시식도 나름 많이 먹었다. ㅋ






전시장 한쪽에 커다랗게 작품 전시장이 따로 있는데,
이곳은 설탕, 초컬릿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놓은 것을 전시하는 곳이였다.
위 사진이 초컬렛이다.
먹는거다...ㅎㅎㅎ
백문이불여일견~~보세요.ㅎㅎ










하나 같이 모두~~초컬릿, 설탕으로 만든 작품이였다.
사람의 손 기술은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했다.


구경하다가 어느 곳에 길게 아주 길게 늘어선 줄이 발견되었다.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우리는 줄을 섰다. ㅎㅎ
알고보니 치즈 식시하는 줄이였는데, 기달린 것도 아까와~~계속 기다린 후에
시식도 하고, 제품도 몇개 구입했다 .
시식했더니 맛나는 거지 ㅋ

이렇게 코엑스 전시장에서 데이트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이 날은 특히 은표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났던 하루라~~보기가 더 좋았다. ^^:
다음 또 다른 전시장을 찾아가자고~~ ㅎㅎ
참고로 전시장은 코엑스도 있고, 킨텍스도 있다.
난 일산에 삽니다. 알았지? 은표야?
그냥 알아두라고 ㅋㅋㅋ



2011.10.30. 코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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