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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알 시스템 L700 이클립스 케이스 좋네요 ㅋ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이 컴퓨터는 2010년도에 구입했었던 조립PC 였을 껍니다. 5년정도 사용했었지요. 컴퓨터를 5년 정도 사용했다면 사실 교체할만도 한데...계속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냥 새로 살 돈이 없어서...입니다. ㅋㅋㅋ 여하튼, 아직까지는 쓸만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케이스를 바꾸느냐~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컴퓨터 이상(갑자기 꺼짐)이 본체에서 쇼트가 나서 그런 것이지 않을까와 하드를 넣었다 뺐다하는 것이 불편해서가 이유가 될 것 같네요. 현재는 제 예상이 맞았는지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 평소에 컴퓨터로 이것 저것을 많이 하기에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지만, 저 또한 전문가는 아니기에 케이스를 교체하는 방법이 긴가민가 하긴 했어요 ^^;
이전 케이스에서 메인보드, 램, 파워, ODD, 하드, 그래픽카드 까지 추출(?)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약간의 청소를 한 뒤에 새로운 케이스에 옮겨서 장착하기 시작했지요.
시범 가동을 한 다음에...
선정리까지 끝~! 본체 앞의 LED가 인상적이네요. ㅋ 솔직히 이번 기회에 아예 메인보드랑 CPU까지 교체해서 새로운 PC를 구입하고 싶었으나...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총알이 부족하기에 이렇게 케이스만 교체해서 기분이라도 내보았네요 ^^; 앞으로도 한 3년은 거뜬히 사용하길 바래봅니다 ㅎㅎ
20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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