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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 있는 마크트할레와 교보문고 일산점을 구경하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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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산에도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들어왔습니다~!

실, 서점을 그렇게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광화문이나 강남을 가게 되면 교보문고를 보고 아...일산에도 하나 생겼음 좋겠다...싶었는데...드디어...드디어...교보문고 일산점이 생겼습니다 ^^;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 날 방문하기 전에는 조그만하게 생겼겠지 생각했었는데...막상 가보니 규모도 엄청 크더라구요. 나중에 꼭~! 꼭~! 저희 아이들이랑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ㅎㅎ 심지어, 오늘 포스팅의 사진들은 죄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서 나중에 카메라 들고 다시 와보려 합니다. ^^; 무튼, 이 날 찍은 사진을 나열해볼께용 ㅎㅎ

 

일산 고양종합터미널 지하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체크판같은 바닥이 너무 예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솔직히, 고양종합터미널이 오픈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 상권이 발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내심 안타까웠는데요. 요 근래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고양종합터미널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참고로 이 건물에는 버스터미널은 물론이고 메가박스, 롯데아울렛, 홈플러스, 마크트할레, 교보문고가 있습니다. 참고하셔용 ^^;

 

저쪽에 아이언맨이 있습니다. ^^;

 

 

 

 

 

 

 

구경할 곳도 많고, 사고 싶은 것들도 많고 정신차리기 쉽지 않군요.

 

 

 

로비(?)에는 이런 커다란 공연장 같은 것도 있더군요.

 

이 곳은 마크트할레라고 하는 푸드코트랍니다. 이름이 생소했었는데 둘러보니 그냥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였어요^^

 

 

 

 

 

 

 

 

 

 

 

 

 

 

 

 

 

 

 

아...독일어였군요 ㅋㅋ 와이프랑 돌아보는 내내 마크트할레를 영어로 검색했었는데...ㅋㅋ

 

 

 

 

 

마크트할레 중앙(?)에 있는 Bar 에서 칵테일 한잔 시켜서 잠시 숨을 돌려돕니다. 저는 운전해야 하니까 와이프만 마시는 걸로 ㅋㅋ

 

밤에 집에 있다가, 그냥 잠시 차끌고 나와서 방문했었던 터라 마음이 한결 가벼웠었네요. 이 곳 테이블에 걸터앉아 칵테일 마시는 와이프도 구경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칵테일로 목을 축이고, 드디어 교보문고 일산점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서점에 들어가는데...왜 가슴이 두근거리는 거죠? ㅎㅎ

 

교보문고 일산점의 첫인상...가지런히 정렬된 수많은 책들과 책장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 책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은 참 좋아라 하는 저...변태인가요? ㅎㅎ

 

 

 

상당히 규모가 큰 서점이였습니다.

 

 

 

 

 

아이~ 신나라 ㅋ

 

서점 구석 구석 돌아보고 있습니다.

 

 

 

 

 

 

 

요런 장난감들을 보며,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아..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참 많네요...

 

 

 

 

 

 

 

서점 한쪽에는 이렇게 책을 읽는 소파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화분들도 많고 보기 좋네요. 책 읽기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또 다른 쪽에는 이렇게 도서관처럼 전등과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는 책상들이 있었습니다. 멋져부리네요 ㅋ

 

 

 

 

 

책들의 카테고리별로 이렇게 인테리어가 다릅니다. ^^;

 

단순히 책뿐만 아니라 다른 컨텐츠의 상점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큰 서점에는 요런 사다리도 필수지요 ㅎㅎ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고 교보문고를 나왔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일산에 교보문고가 생겨서 너무 좋네요 ^^; 이 곳, 홈플러스, 메가박스 영화관을 자주 이용하는 저로써는 접근성이 엄청 좋아요.^^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 ^^;

 

 

 

교보문고와 마크트할레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다...오랜만에 와이프와 심야영화를 보러 메가박스에 왔습니다. 이 날 아마 영화 부산행을 봤었던 날이였을 꺼예요. ^^ 마지막으로 이 모든 여유로움을 만들어주신 저희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면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용 ^^;

 

 

20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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