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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릉여행 Part 4] 드디어,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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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릉여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Part 4

2016/10/30

 

하루를 기다려 방문한 보람이 있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릉여행의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상하게 강원도에서 1박을 하면 다음날 아침이 굉장히 상쾌합니다. 밤늦게까지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ㅎㅎ 일단 저희는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든든한 다음, 하늘을 보았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히도 파란하늘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부랴부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맨처음에는 정동진 선크루즈 리조트 주차장으로 갔었는데요. 경사가 너무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하기에 중간에 다시 올라와 차를 타고 바다부채길 반대쪽인 심곡항으로 이동해 그 곳에서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 바다부채길이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었습니다. 그 동안 군사지역이여서 일반일들의 출입이 불가했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나봅니다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구경 시작

강릉 바다 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심곡리에 조성되어 있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강릉 정동진 해안 단구 탐방로입니다. 다시 말해 강릉시 강동면에 조성된 탐방로로 심곡항(深谷港)에서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正東津)의 랜드마크인 선크루즈 리조트 주차장까지의 구간이랍니다. 강릉 바다 부채길은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이라고도 합니다. 2300만 년 전, 지각 변동의 여파로 생겨난 국내 유일의 최장 길이 해안 단구[천연기념물 437호, 2004년 4월 9일 지정]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함께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마치 동해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로 명명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안 경비를 위한 군 경계 근무 정찰로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혜의 관광 명소 지역입니다. 강릉 출신의 소설가이자 사단 법인 바우길 이사장인 이순원이 제안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Part 5로 이동~!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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