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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보웬에 도착 @ 새로운 곳에 도착
2013년 행주산성 고양 600년 해맞이 가보자~! 우리 가족의 첫 새해맞이 일출을 보러가네요ㅎㅎ 이제까지 살면서 새해맞이 일출을 가족과 같이 보러 가는 계획은 또 처음이네요. 매년 정동진을 가네 마네 했었는데, 사실상 체력적으로나 일정적으로나 무리가 많아서 매번 포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포기보다는 차선책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집이 일산인데, 가까운 곳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있더군요. 바로 행주산성~! 그리고, 또 몰랐던 사실 2013년은 고양시가 역사에 등장한지 600년이 되는 해 라고 하네요. 이 포스팅을 하루 전에 하는 이유는? 오늘 정한 계획이라서 ㅎㅎ 따라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정보는 공식사이트 정보가 믿음직 하죠. 허나, 정보는 그리 많지 않네요 ㅎㅎ 행사의 순서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오전 5시30분..
새벽안개
출근풍경 일산에서 서울로 나가는 버스안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터벅터벅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저 멀리 하늘이 불타는 듯하다. 순간 놀란다...내가 너무 일찍 나왔나? 시계를 본다... 뭐야...제때 나왔네...하며, 다시 붉은 하늘을 바라본다. 이쁘군...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찰칵 찰칵 사진을 찍어본다 ㅎㅎ 손이 시렵다... 겨울이라 잔뜩 움크린채로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가 저만치 오면, 움찔움찔 움직여 버스가 멈추는 장소를 예상하고 그곳으로 몸을 움직인다. 다행히 버스에 사람이 없으면, 난 항상 맨 앞자리에 앉는다. 앞이 훤히 보이기 때문이지...(그렇다고 계속 보진 않는다...거진 잠에 빠짐...) 버스 맨 앞자리에서 본 출근 풍경... 순간 아름답네...경이롭구나....
아침풍경
낚시하고싶다.
강변살자
잔잔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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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라고 합니다.
아침
호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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