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토리/2017 일상

정월대보름, 그리고 보름달 휘영청~보름달~! 당일치기로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 날이 정월대보름인지 라디오에서 듣고 알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휘영청 떠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집앞에서 한번 보름달을 담아보았습니다. 고놈 참 실하게도 여물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달만 보면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무엇인가 꿈틀거리는 열정도 느껴지고, 슬픈 감정도 느껴지고 막 그래요...초사이어인은 아니지만요...ㅎㅎ 2017.2.11.
포천 가볼만한 곳, 신북온천(스프링폴)에 다녀왔습니다 텍스트 추운 겨울, 어디든 놀러가고 싶은데...아이들도 있어서 추위때문에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해결책을 하나 찾았습니다. 온천을 가보자~! ^^; 온천을 가면 물도 따뜻하고 나들이 기분도 낼 수도 있고, 이왕이면 노천탕도 있는 곳으로 알아보자 해서 찾아간 이 곳~! 이름이 상당히 헷갈립니다. 신북리조트스프링폴, 신북온천, 스프링폴...다 같은 곳을 지칭하는 것이겠지만요... 나름 가까운 경기도권에서 찾아보았는데, 멀지도 않고 그리고 또 그렇게 가깝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어요. ^^; 무엇보다 날씨도 시원하고 파랗고 좋았답니다 ㅎㅎ 이용요금이 잘 보이시나요? 클릭하셔서 크게 보셔도 됩니다.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아요~! 티켓을 구매하고 안으로 고고싱~! 정문 로비에서..
DIY 레고블럭 수납책상 만들기 ㅎㅎ 퇴근 후 바니스 작업 고고싱~! 퇴근 하고 와서 샤워를 하고 조용히 옷방을 열고 들어갑니다. 행여 아이들이 만질까 무서워 좁은 옷방에서 숨겨놓고 바니스 칠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것은 바로 레고블럭 책상으로 사용할 원목 책상이랍니다. ^^; 한번, 두번, 세번 덧칠하면 나무색이 니스칠한 것 처럼 변해서 나름 뿌듯함도 느낄수 있어요 ^^; 술먹고 늦게 들어와도 칠 한번은 해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ㅎㅎ 저 큰 바니스 통도 이번 작업을 마지막으로 용량을 전부 사용했네요. 평소에 DIY 가구를 좋아라하니...또 사야겠지요? ㅎㅎ 완성 후 레고블럭을 채워넣은 사진입니다. 덮개도 있는데, 덮개를 사용하면 일반 책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ㅎㅎ 2017.2.10.
발렌타인데이의 수제 초컬릿 정성이 한가득~! 올해도 어김없이 와이프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년 이렇게 직접 초컬릿을 만들어 주다니...^^; 덕분에 아이들도 원없이 초컬릿을 음미하더군요 ㅎㅎ 해를 거듭할 수록 초컬릿 제작 퀄리티와 포장솜씨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ㅎㅎ 고맙습니당 여봉 ㅎㅎ 2017.2.10.
하드코딩 중...^^; 하드코딩으로 빼곡히 채운 CSS 파일을 보면... 괜히 뿌듯해지는 느낌 ^^; 하지만, 이제 이런 업무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17.2.8.
백석역 요진와이시티 근처있는 벨라시타 Bellacitta 한바퀴 쭈~욱 구경하고 왔습니다. 볼거리가 아주 많네요 ^^ 사실, 오픈한지 좀 되었지요. 백석역 근처의 랜드마크가 된 요진와이시티 밑에 있는 종합쇼핑몰 벨라시타에 다녀왔습니다. 딱히 가야할 이유가 없는데 상당히 많이~ 그리고 자주 방문했었습니다. ^^; 그냥 심심할때마다 가서 구경하고 오기에 딱 좋아요. 주차장 시설도 좋고, 사람도 많지도 않고, 아예 없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이곳에 입점해 있는 상점들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이곳, 구경하면서 담았던 사진을 나열해봅니다 ㅎㅎ 2017.2.5.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어머니 생신 선물(?) 와이프의 아이디어였습니다ㅎㅎ 어머니의 생신위해 와이프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박카스 선물(?)입니다. ㅎㅎ 한병 한병 만원짜리 지폐로 포장해서 다시 박카스 박스에 넣어서 준비완료 ^^; 곧 돌아올 어머니 생신날 전해드리면 어떤 표정을 지으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2017.2.4.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아주 유익한 체험을 하고 왔네요 ^^ 언제 다시 한번 더 가야 하는데...ㅎㅎ 화정쪽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었어요. 갈까 말까 하면서 간을 보다가 근 1년을 보냈네요 ㅎㅎ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아이 둘을 데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시설도 넉넉하고, 시설도 쾌적하기 그지 없네요. 무엇보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는 경험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참 교육적이고도, 유익한 체험활동에 즐비해 있어요. 한번, 두번, 세번 반복해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라서, 하루에 다 못 볼지도 몰라요 ㅋ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이런 유익한 시설은 참으로 고맙네요 ^^; 2017.1.26.
함박눈이 내리던 날 감성사진도 찍어봤습니다ㅎㅎ 올 겨울은 정말 눈이 별로 안왔었지요. 그러다가, 이 날 바로 함박눈이 펑펑 내렸었던 날이였습니다. 근래에 풍경사진을 찍은지가 오래 되어서 근질 근질 하던 참이였는데...집에서 눈이 오는 것을 확인하자 마자 카메라를 들고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신난 강아지 마냥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에 보이는 함박눈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커다란 DSLR 카메라를 들어서 일까요? 카메라의 셔터음조차 기분 좋게 들렸었던 날이였습니다. 사실, 눈오는 날 슬리퍼와 반팔을 입고 나가서...오래 찍지는 못했습니다. ^^; 대신 손가락이 안 움직일때까지는 찍었었네요 ㅎㅎ 간만에 찍는 풍경사진이라 사진이 전부 감성팔이적인 느낌이 듭니다. ㅎㅎ 무튼, 이번 겨울의 마지막 함박눈이였던 이날..
강서수협수산물도매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수산시장은 언제가도 참 활기찬것 같아요 ^^ 보통 서울에서 수산시장하면 노량진 수산시장을 생각하시죠? (사실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하지만, 여기 강서구 쪽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의 천국, 강서수산시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이 날 특별히 킹크랩과 굴찜을 먹으러 저희 가족 모두가 방문했었는데요. 저는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담았었습니다. 규모가 작지 않네요. 주차시설도 이만하면 넉넉(?) 한것 같구요. 다만 호객행위가 약간 불편했었습니다. 현재 뭐...호객행위 안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기는 한데...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2017.1.15.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 깔별로 모두 구입 완료 ㅎㅎ 퇴근하면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맥주를 사러 갔었는데, 알록달록 예쁜 색깔에 끌렸네요 ㅋ 설탕이 엄청 많아서 몸에 안좋다고 하긴 하는데...예쁘니까 한번만 사봅니다 ㅎㅎ 20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