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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한잔하고, 추억의 오락실 삼매경 ㅎ 김대희차장님 잘 계시죠?^^; 퇴근후 회사사람들과 산뜻하게(?) 한잔 한 다음 2차를 논할 때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오락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전을 바꾸고 추억의 게임 철권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각자 왕년을 논하며 조이스틱과 버튼을 겁나 조작했었습니다 ㅎㅎ 정말로 다들 어렸을 적에 한 실력들 하셨나봅니다. 서로 이기고 지고 했네요. 2차 생각은 저멀리로 가고, 한참을 오락실에서 웃으며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같이 근무하지 않는 김대희차장님... 가끔씩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보고싶네요... 2015.4.27.
세상은 평화롭기만 하군요... 씁쓸한 하루...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 자기는 손해를 안보려고 아등바등하는 사람들... 건강이 위태로운 사람들... 등등과는 별개로... 눈에 보이는 세상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한낱 개인의 아픔과 슬픔은 쓸모없는 것 처럼... 개인적인 일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차창밖으로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낯설은 하루였습니다. 2015.4.25.
특별한 아침을 선물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따뜻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 제 와이프는 꼭 아침식사를 챙겨줍니다. 원래는 아침을 잘 먹지 않았던 그녀였는데... 저때문에 결혼 후 바뀐 생활패턴 중에 하나겠지요. 물론, 아침을 챙겨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저보다 먼저 일어나서 이렇게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잘 알아요 ㅜㅠ 그래서 가끔...아주 가끔은 밥 차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해도... 챙겨줍니다...ㅜㅠ (감사합니다 여봉 ^^) 여하튼,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닙니다. 이 날은 아침에 눈을 뜨기 전부터 뭔가 냄새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뭐가 이렇게 맛난 냄새가 나는 걸까 하며 식탁으로 갔더니... 모닝 스테이크가~~똬~악~!! ^^; 이유인 즉, 이 날 아침이 바로 저희 기념..
[내맘대로 맛집 - 원흥맛집, 도내동맛집] 양식집, 다락마을 고양원흥점 처음 가보는 다락마을이였습니다^^ 일단 저는 이 다락마을이 체인점인지도 몰랐었네요. 그냥 음식점 이름만 가지고 한식 전문점인가보다~~ 했는데 아니더군요. 퓨전음식 전문점이라고 해야겠지요? ^^; 무엇인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종류의 요리(?)였습니다. 한식과 양식의 만나이라고 할까나...ㅋ 도래울마을이나, 음식점의 건물 또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다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은??? 맛있었습니다. ^^; 여하튼 그렇습니다 ㅎ 2015.4.19.
퇴근길에 잠시 정차를 하고 셔터를 눌러봤어요. 하늘이 깨끗한 날이였습니다 날씨가 꽤 쾌청했던 날이 많았던 때였습니다. 해서 차에 카메라를 항상 놓고 출퇴근을 하다가 날씨가 좋을때 퇴근하면 바로 출사를 가야지 하며 생각했더랬지요. 그러던 어느날~! 하늘이 너무 너무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하필...집에서 할일이 있었던 날과 겹쳤었지요... 아쉬운 마음에...차에 시동도 끄지않고, 한적한 도로에 잠시 정차를 한 다음에... 석양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ㅎㅎ... 석양은 참...무엇인가...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이런 저런 잡스러운 생각도 함께 주는 것 같구요. 날씨 좋은 날 출사를 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달래보았네요...ㅎ 2015.4.20.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백석동맛집] 일산에서 정말 오래된 냉면전문점, 청수칡냉면 못해도...한 10년은 넘은 듯 합니다 ㅎㅎ 10년은 훌쩍 넘은 냉면집이겠네요. 아마 주인장도 여러번 바뀌지 않았나 싶네요. 위치는 찾아가기 좀 애매하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주차하기 쉽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냉면이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회냉면입니다~! 물냉면입니다~! 비밈냉면이구욥~!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만, 오래된 만큼 맛이 좀 있네요 ^^; 2015.4.18.
보유하고 있는 캐논 카메라와 렌즈 및 악세서리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참 이것 저것 많네요...ㅎㅎ 맨 처음에는 그냥 오랜만에 렌즈 좀 닦아볼까? 하면서 카메라 렌즈들을 하나 둘 꺼내는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정리도 잘 못할 뿐더러...여러 곳에 흩어져 있더라구요... 장비들을 하나 둘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습니다. 먼지도 털고, 광(?)도 내는 그런 작업들이였죠. 얼추 마무리 될 즈음에 이렇게 장비들을 나열해놓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EOS 5D Mark II, EOS 400D, EF-EOS M, EOS M (WH) 22mm STM KIT (KIT) (L), EOS M(BK) 18-55/22mm+S/R KIT (18-55mm) (KIT) (L), EF17-40 f/4L U, EF 40mm f/2.8 STM, EF 50mm..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풍동맛집] 소뜨락, 소고기가 생각날때 다시 한번더 가봐야겠어요 ^^ 아...급 고기 땡기네요 ^^; 친구들과 급모임을 가졌습니다. 약속 장소는 풍동의 소뜨락이라는 고기집~!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서 긴가민가했는데... 다 먹고 나오면서 많이 만족했었던 고기집이였습니다 . 사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닌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어요 ^^; 갈비찜도 매콤하니...쩝...^^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소고기가 다시 급땡기네요. 또 가야겠어용 ㅎㅎ 2015.4.17.
벚꽃이 만개한 일산 호수공원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담아봤어요 ^^ 정말 오랜만의 출사였습니다^^ 2015년에는 참 출사를 다니기에 힘에 부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이유는 아무래도 집에 갓난쟁이가 있어서 그렇지요. 그렇다고 억울하지는 않아요. 제 취미보다는 곰곰이가 더 보고 싶거등요 ㅎㅎ 다만 조금 아쉬울 뿐~! ㅎㅎ 여하튼, 오랜만에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벚꽃이 만개한 호수공원을 높은 곳에서 한번 담아보았지요. 붉게 물든 석양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날씨가 조금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왜냐면, 오래만에 풍경사진을 담아서요 ㅋㅋ 촬영하는 내내 두근 두근 했어요 ^^; 그리고, 다음 포스팅은 바로 이날의 야경사진 입니다. 생각보다 화려해서 저도 놀..
[내맘대로 맛집 - 원당맛집, 성사동맛집] 원조 송화 보리밥(?), 원조 쭈꾸미볶음(?) 안 좋은 기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뭐라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가족들과 평화로운 하루를 마치고 허기를 채우러 일산시내에서 이렇게 멀리 원당까지 왔었습니다. 이 곳 주변에는 쭈구미 볶음 식당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집이 먼저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하튼, 사람들이 겁나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선택한 곳은 바로 이곳 송화 보리밥 집이였습니다. 딴에는 맛집에라고 소문난 곳이라서 한 20분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착석했었지요. 가격은 이러하구요. 밑반찬은 이러합니다. 저희는 쭈꾸미 볶음, 감자전까지 주문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과 서비스 둘다 별로였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이렇게 다녀왔던 식당이 별로였다고, 포스팅하는 것 자체가 저로써도 그닥 유쾌하지는 않습니다만... 당시에 워낙 불쾌했기에 가감없이 포스팅합..
2015년의 벚꽃철이 막바지에 다다를때...나홀로 벚꽃구경 했어요 ㅋ 벚꽃잎이 참 많이 날리더라구요^^ 4월의 중순 경있습니다. 어느 주말에 부모님집에 방문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앞에는 벚꽃나무가 몇그루 있어요. 아니 많이 있어요 ^^; 여하튼, 올해에는 제대로 된 벚꽃구경을 하지 못 한 것 같아 내심 아쉬웠었습니다. 마침 당시에 제 손에는 카메라가 있었는데요, 혼자 몇장 찍는 다는 것이... 상당히 많이 담았었네요. ^^; 우연히 이름 모를 새랑 꿀벌도 같이 담게 되었습니다. 꿀벌 참 오랜만에 보네요 ^^ 그러다 한동안 이렇게 벚꽃들을 촬영하니, 가족들이 혼자 뭐하냐고...물어오더군요. 그냥 잠깐 사진 찍고 있다고 하니... 다 같이 호수공원으로 산책이나 가자 합니다. ^^; 그래서 아마 다음 포스팅은 가족들끼리 호수공원 산책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지요? ㅋ 2015..
돌잔치 일주일 전~! 마지막 체크를 위해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일산점에 다시 방문하고 왔습니다. 곰곰이의 돌잔치가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체크 좀 할 겸, 계약내용도 변경할 겸해서 다시 플로렌스 일산점에 방문했었습니다. 일산돌잔치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플맘데이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 2014년 12월달쯤이였지요. 여러 돌잔치 업체를 돌아다니며 상담도 받고, 시식도 하며 알아보다가 결국은 이 곳 플로렌스에서 하기로 마음 먹고 계약을 했더랬지요. 제가 생각했던 돌잔치 업체의 기준은 넉넉한 주차공간, 제공되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직원 이 세가지였습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것인데...저희가 방문했던 다른 곳들은 꼭 하나씩 아쉬웠었지요. 여하튼, 이 곳 플로렌스에 계약금을 걸고 거의 반년이란 시간(?)을 기다렸었습니다. ^^: 그리고, 곰곰이 돌잔치의 날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구요. 막상..
[내맘대로 맛집 - 전주맛집, 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여행 당시에 한옥마을에서 우연히 가봤던, 조선옥 한옥마을점 대를 이은 전통의 맛 이라네요 ㅎㅎ 보통 사람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하면 먹거리 여행이 테마잖아요. 저희는 사실 그런 거 잘 몰랐습니다. ㅋ 그냥 배고파서 들어간 음식점이였지요. 그런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대를 있는 전통의 맛이라는 깊은 맛은 잘 모르겠구요.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 이였습니다. ^^; 포스팅하면서 알았는데, 체인점이였나보네요 ㅋ 여기 가볼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ㅋ 새로 지은 건물인가봐요. 깔끔하네요.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런... 저희는 순대국밥 하나와 순대곱창볶음 하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비주얼도 먹음직스럽습니다 ㅋ 포스팅하면서 사진보니까요... 다시 먹고 싶네요. 또 가고 싶냐구요? 아마 갈껄요? ㅋ 2015.3.22.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원마운트맛집, 킨텍스맛집] 우연히 방문하게 된 정통 멕시코요리 전문점 온더보더 ONTHEBORDER 분명히 예전에 먹어봤었던 요리들인데... 그냥 지나가다가 한가보여서 들어갔었던 온더보더 라는 식당~! 식당이 아니고 패밀리레스토랑인가? 싶네요 ㅋ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상호명이였습니다. 이름만 보고는 보드게임하는 곳인가 했었습니다. ㅎㅎ 인테리어가 멕시코스럽다는 느낌이 팍~!팍~! 내부모습이 참으로 알록달록 합니당 ^^;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초와 살사소스~~ 나초가 아주 맛나용 ㅋ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이 날의 실수...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더군다나...무슨 요리를 시켰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ㅋ 분명한 것은 아주 맛있었다는 것~! ㅋ 정확한 가격과 메뉴정보를 포스팅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다만, 제 개인적인 평가를 적어보자면... 아주 만족했었던 식당이였습니다. ..
일산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보트 탔네요 ㅋ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였습니다^^; 고양시민이면서 왜 호수공원에 가기가 힘든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때문에 더 안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 여하튼, 이번에 열리는 꽃박람회에 와이프와 잠깐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꽃구경이 아니라...호수에서 즐기는 자전거보트였습니다.ㅋ 매번 호수 둘레길(?)만 구경하다가, 이렇게 호수 한가운데서 두둥실 거닐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안찮아요. 20분당 만원이였는데... 뭐 나름 재미난 추억이였습니다. ^^; 위 사진들은 핸드폰 카메라구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추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뿅 ㅋ 2015.5.2
[내맘대로 맛집 - 서오릉맛집, 창릉동맛집] 주인이 친절한 서오릉 근처의 맛집, 반구정 민물장어 파주의 반구정 장어집에 서오릉에도? 서울과 일산을 왔다갔다 하면서 눈여겨 보았던 장어집~! 국내산 장어가 1kg에 49,000원??? 호오~~ 엄청 싸네? 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와 아기를 데리고 한번 습격을 했었지요.^^ 개인적으로 민물장구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터라 기대감이 엄청 상승해 있었습니다 ㅎ 저런 큰 간판이 있어서 눈에는 잘 띄더군요. 작은 연못과 물레방아도 있구요. 이 곳은 파주의 반구정 장어집의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파주의 반구정은 가본 적이 없어 비교는 못하지만, 제가 아는 다른 장어집과 비교하다면... 맛은 그냥 여느 다른 장어집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인분이 더 살갑고 친절하다는 것이차이점이겠네요. ^^; 오랜만에 맛보는 장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