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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화정맛집] 화정역 세이브존 건물에 있는 한식뷔페, 풀잎채를 다녀왔습니다 한식뷔페가 뭐지? ^^ 이미 이곳을 방문하기 전부터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었습니다. 풀잎채 괜찮다, 맛있다, 좋다, 깔끔하다~~ 이 날은 이러한 소문들의 진위를 확인했던 날이였습니다. ㅎㅎ 저희가 방문했던 곳은 일산 화정역 근처의 세이브존 건물에 있는 풀잎채였습니다. 이 곳에 와보니 풀잎채 말고도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더군요. 오늘은 한식뷔페를 오기 했었던 거니까, 단호하게 입장~! 가격은 저렴하면 저렴한 것이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같아요. 기준을 어디로 잡는지에 따라 체감가격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샐러드바(?)로 이동해서 접시에 먹을 음식들을 담기 시작합니다. 저는 시식 전 이렇게 포스팅용 사진을 촬영을 먼저 했네요 ㅋ 이 음식점의 테마인 한식~! 주로 나물, 궁..
우리집 뒤에 사는 길고양이를 보며... 저희 집 뒤에 몰래 숨어 사는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새끼때부터 봤었는데 벌써 이리 자라있네요 하지만, 그 모습이 참 마음 아프더군요. 사람을 엄청 경계하더라구요. (누군가 괴롭힌게 분명함...) 한동안 그냥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었습니다. 다른 한넘은 왜 이리 통통한겨 ^^;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참 사람들마다 의견이나 생각이 분분하지요.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 귀찮아 하는 사람들 더럽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기분나쁘다면 쫒아내는 사람들 배고플까 구석에 먹이를 챙겨 주는 사람들 등등... 제가 감히 누가 옳다 그르다를 말할 자격이 없지만서도... 당시에 저 모습을 보며 마음이 짠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15.2.8.
차도남 내 동생, 새차 쿠퍼S를 뽑은 날~! 이게 말로만 듣던, 오픈카여? ㅎㅎ 어느날, 승협이가 제게 메세지로 말을 걸었습니다. "형, 오픈카 타고 싶으면 말해~!" "뭔소리야?" "나 차샀어" "뭐?? 무슨 차?" "쿠퍼" "헐~~^^:언제 나와?" "이번주 토요일" 그래서 주말에 찾아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차 구경을 했지요 ㅋ 물론 시승식까지~~ ㅋ 실제로 보니 그닥 작아 보이지 않더군요. 내부도 넓고, 잘 빠졌네요 ^^; 무엇보다, 형수랑 어디 놀러갈때 말하라고 이 차 가지고 놀러가라고 하는 제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ㅎㅎ 여튼, 승협아 새차 뽑은거 축하해용 ㅎㅎ 그 말 기억하고 있을께 ^^ 2015.2.8.
시외버스를 타고 강남대로를 달리던 중에 담은 강남대로의 풍경~! 퇴근길의 강남대로 평일의 어느날, 퇴근을 하고 지인들과 만남을 위해 일산에서부터 강남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였습니다. 강변북로에서 한남대교로 그리고, 강남대로로 이어지면서 버스 창밖의 모습은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의 강남대로의 그야말로 불야성... 가방을 열고,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사실은 이리 저리 많이 찍었었는데... 건질만한 사진은 이거 하나네요. 이 사진도 잘 보면 많이 흔들렸어요 ㅋ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손으로 들고 찍은 것이라 어쩔수 없네요. 다음에는 꼭 강남대로만 촬영하기 위해 다시 기회를 만들어 보리라... 다짐해봅니다 ^^ 2015.1.9.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백석맛집, 백석술집] 백석역 근처에 멋지고 맛난 선술집, 임가주방 오늘의 포스팅은 사실 맛집이 아니라 맛난 술집입니다^^ 백석역에서 산지 어언 20년 가까이 되었을텐데... 이런 선술집이 있다는 것이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여하튼, 우연히 찾게된 임가주방이라는 일본식 주점에 들어갔습니다. 조금은 외진 곳이라면 외진 위치에 있더군요. ^^ 친구들과 한잔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약간 조증이 상태가 되어 사진도 띄엄 띄엄 찍고, 오직 먹고 마시고 놀기만 열심히 했네요. ^^; 그래서, 이 곳 정문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메뉴판도 못찍었습니다. ㅜㅠ 오직 요리만 찍었습니다. ㅎㅎ 주점인데...남자 셋이 가서 술과 안주를 겁나 먹고 왔던 날이였습니다. ㅎㅎ 배도 고팠고, 요리도 맛있고,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도 많았고, 주점 분위기 또한 술한잔 하기 아주 좋은 분위기(..
당신만 외로운게 아닙니다 당신만 외로운게 아닙니다 다행인 건 외로운 게 당신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잘 사는 사람도, 잘 나가는 사람도, 같이 있는 사람도, 혼자 있는 사람도 우리는 모두 외롭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심약해지듯 외로움 앞에선 모두가 평등합니다. 그러므로, 외로움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며 살지 맙시다... 2015.1.4.
부모사랑 부모사랑 감사할 줄을 모르고 지나온 경우가 참으로 많다. 부모이기에 자식들에게 베풀어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세월이 흘러 자신이 부모가 되어 나름 인생의 파고를 겪다 보면, 그제야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뒤늦게 깨닫게 된다. 부모님과 좀 더 많은 대화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걸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2015.1.4.
한겨울에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ㅎ 1월이면 한겨울이죠? 그죠? ㅎ 겁나게 추웠던 지난 1월의 어느날, 회사 시무식때문에 동양인재개발원이라는 곳을 방문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지루한(?) 일정을 꾸역 꾸역 소화시키고 있던 중 잠시 쉬는 시간에 밖을 산책했을때 만났던 고양입니다.^^ 참 편하게 누워서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 저 한량스러운 고양이를 보면서 하기 싫은 자리에 억지로 나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저의 모습과 참 대조적이네...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서 한동안 구경만 하다가, 발걸음을 조금씩 고양이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니 자리에서 일어나 저와 거리를 다시 두더군요 ^^; 경계하기는...ㅋ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참 많이 좋아하는 터라 한참을 넉놓고 고양이를 구경했었습니다. 내 비록..
2014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품(선물)로 몰스킨(Moleskine) 노트를 받았어요~! 우수블로그의 기념품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 2014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탁(?)~! 기분 좋음 ㅎㅎ 2014년의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된 후, 내심 이번 기념품은 무엇이 올까 기대했었습니다. ^^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사은품이 도착하다~! ▶ 사무실로 2013년 티스토리 달력(캘린더)가 도착했다 이번에도 또 캘린더일까? 캘린더는 그닥 많이 안쓰는뎅....라면서 말이죠 ㅎ 그러던 어느날~! 2015년 1월하고도 둘째날인 2일날 집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바로 2014년 우수블로그의 기념품이였습니다. ^^ 포장을 휙~ 휙~ 뜯어놓고 보니 노트 두권이였습니다. 나름, 캘린더보다는 노트가 더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만족했어요. 그리고, 가죽케이스라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습니당 ㅎ..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하루가 저물듯, 한해도 저무네요 낮에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저녁약속까지 약 2시간가량 시간이 남았습니다 .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지요.^^; 어디 갈 곳도 없고,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그냥 근처의 한강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말로 그냥 삼각대를 펴고, 그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 다음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틀었지요. 그리고, 무작정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이제보니 제가 있었던 곳이 망원초록길이였네요. 이 곳에서 한강 건너편을 바라보며 하루가 저무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뭔가 마음이 쓸쓸했었습니다. 석양은 그런 매력이 있지요 ㅎㅎ 마침, 2014년도 거의 다 지나가는 때였기에 더욱더 그런 기분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잘가라... 다사다..
레오폴드 FC900R LED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ㅋ 풀배열 키보드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사실 저는 사용하는 키보드 꽤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새로 주문한 키보드(FC200R Lite)가 도착했다 ! 철컥 철컥~ 기분좋아ㅎㅎ 필코 마제스터치2 닌자 기계식 키보드에서 리얼포스 87u 저소음 차등으로 업그레이드 ㅋ 리얼포스 87U 저소음 키캡은 그냥 올블랙이 제일 나은 듯 하네요. ㅎ 트랙포인트가 있는 레노버 키보드, 블루투스 키보드, 필코 마제스터2 닌자 키보드, 키보드의 끝판왕 리얼포스 키보드까지... 그렇습니다. 저는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 직업도 직업이고, 취미로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니... 괜히 이런 키보드에 이상하게도 집착이 생기더라구요.ㅜㅠ 자중해야지 자중해야지 하면서...이렇게 또 다른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요새들어..
독일 칼슈미트 8종세트? 주방칼 세계도 넓네요 ㅎ 주방칼 처음 사보았습니다 ^^ 얼마전에 와이프가 주방칼이 날카롭지 않다 하여, 칼을 좀 갈아달라 부탁하더라구요. 사실, 예전부터 주방칼 하나 사야지 사야지 싶었는데~ 이 참에 우리 주방칼 새거 하나 사자고 대답했어요 ㅋ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니...무엇을 사야 할지...모르겠는거예요. 종류도 많고, 다들 자기네 칼들이 좋다하는데... 그렇게해서 폭풍검색을 하고 난 뒤에 하나의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칼은 소모품이다~! ㅋㅋㅋ 가성비 좋은 칼로 사서, 무뎌지면 갈아서 사용하고 또 무뎌지면 다시 갈아서 사용하다 마음에 안들면 또 새로 사자~! 이렇게요 ㅋ 사시미칼 처럼 겁나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평생 쓸 칼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면서 선택의 폭과 가격의 기준도..
아기를 키우는 집(?)의 현실...ㅎ 육아의 현실 ㅎ 집이 좁은 것일까요? 저희가 정리를 못하는 것일까요? 우씽...ㅜㅠ 1년전 처음 입주 할 때의 거실의 모습입니다. 나름 깨끗하게 살아보려 노력을 했었지요.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곰곰이가 태어나 5개월이 지난 후의 저희 집 거실의 풍경입니다. 아기옷 전용 빨래건조대와 범퍼침대, 안전매트, 덩치가 제법있는 아기 장난감들... 그 때문에 정작 원래 정착할 곳을 읽어버린 거실가구들 ㅋㅋㅋ 아직 곰곰이가 기어다니지도 못하는데... 시간이 더 지나 곰곰이까지 어지르기 시작한다면...집안이 어떻게 될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ㅋ 이렇게 사진을 직접 비교를 해보니 체감이 화~악 되네요 ㅋ 부모가 좀 더 부지런히 정리하고,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는 것만이 해결책인듯 싶습니다... ㅎㅎ....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원당맛집, 성사동맛집] 수제두부 전문점(?), 올터 두부고을 심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회사의 신년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방문했던 곳입니다. 따뜻하고 고소한 두부의 맛을 상상하며 이동했드랬죠 ㅋ 외관부터 뭔가 전문점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ㅎ 정문 앞에 딱 이렇게 메뉴판이 있으니 참 좋네요. 다른 두부전문점들보다는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전 이런 한국적인 느낌이 너무나 좋네요 ㅎ 저희가 주문한 요리는 두부버섯전골~! 보글 보글~~! 비쥬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ㅋ 우유를 넣은 것일까요? 비지의 맛이 고소하다 못해 느끼하기까지 했어요. 저희가 주문해서 먹었던 두부버섯전골~! 글쎄요...제 입맛에는 많이 싱거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밑반찬으로 밥을 먹었네요.ㅜㅠ 아무래도 회사 회식(?) 자리다 보니, 종업원분들이 많은 양을..
하스스톤 Hearth Stone 을 해보고, 옛날 매직더게더링 Magic The Gathering 이 생각났습니다. 매직더게더링 Magic The Gathering 이란 카드게임을 기억하시나요? 얼마전에 블리자드에서 나온 하스스톤이라는 카드게임을 접했습니다. 보통 이런 게임을 TCG 게임이라고 하지요. 서로의 약속된 규칙으로 카드의 능력치로 서로의 생명력을 깍아내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하튼, 하스스톤을 한번 해보고 나니... 서랍속 깊이 묻어둔 매직더게더링이 생각나서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정확히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즐겨했던 게임이였어요. 대충 17년 정도 묵혀있던 카드입니다. 제가 매직더게더링에 엄청 빠져서는 굉장히 많은 양의 카드와 컬렉션을 만들었었는데요. 세월이 흐르면서 대부분 정리하고, 백색덱과 청색덱 만 남겨놓았네요 ^^; 이걸 지금까지도 보관하고 있는 저는...뭔가요...ㅋ 추억이 돋습니다. ㅎ..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원목트리를 설치했어요 ^^ 이러한 소품조차 나무로 선택했어요 ㅎㅎ 2014년에도 12월달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냥 와이프와 저만 있었다면, 어디 나가서 외식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터인데... 저희 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곰곰이가 있었으니... 뭔가를 하긴 해야 하는 이유 모를 중압감이 약간 있었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어떻께 내야 할까...고민을 했어요. 아주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이 사주셨었던 초록색의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보다 큰 트리에 반짝 반짝 소품들을 달며, 승협이와 좋아했었던 기억이요.^^; 그래~!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놓자~! 결심을 하고 인터넷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원목 트리~ㅎ 정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