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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PT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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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5892006&userId=yiman70


이번에 PT를 준비하게 되어,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해서 이건 기억해둬야겠다 싶어 이렇게 다른 사람의 포스팅을 퍼오게 됐네요.


99%최선이 아닌 100%믿음을 준 스티브 잡스의 PT




저는 고 스티브 잡스의 업적중 가장 나의 인상을 사로잡았던 그의 독특한 PT(프리젠테이션)을 특별히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PT는 대부분이 상품소개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상품PT(소개-기술발전과정-기술력-디자인-타사와의 차별화-끝의 순으로 진행되죠)와 다른 점은 바로 생산자(애플)는 소비자(고객)와 같은 입장에서 환상의 기술을 갖춘 제품을 함께 바라보고 있는 파트너로 다가가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스티브잡스는 기능을 위주로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통해 경험하게 될 미래를 제시하고 이를 애플이 제공할 수 있게 된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딱딱한 스크린으로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 스티브잡스가 직접 설명하고 시연을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첨단기술을 타사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이 나은가를 강조하지 않고 사용자가 얼마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만을 직접 시연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애플제품의 차별화는 생산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애플은 사용자편의 제품을 가장 잘 제작하고 광고한다고 모든 사람들의 뇌리속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PT를 보고한다고 생각하죠. 그건 우리가 보고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데 스티브잡스는 그런 표현의 한계를 넘는 PT로 유명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PT PT , 보고회는 보고회라는 거죠. PT는 어느 내용을 청중에게 가장 잘 이해하고 잊혀지지 않게 만드는 표현의 기술이라고 정의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PT는 소리와 동영상, 텍스트, 이미지 그리고 프리젠터와 내용의 연결이 드라마틱하게 표현되는 하나의 쇼로 승화시킨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의 PT는 마지막에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죠. 정리를 한번 해주므로 관객들에게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PT로 다시한번 강력한 파이널 블로우를 날리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식 프리젠테이션 요약

 

 

*틀에박힌 상투적 오프닝은 버려라.


오히려 짧고 간단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닝으로 기선제압하라


연관있는 일화 활용/강력한 인용구 활용/비유나 사례/청중의 참여 요청/질문/상상유도/시사이슈제기/논란의 이슈제기/비디오활용/유명인사 초청/강력한 비주얼 제시 (오프닝이 길어질 것 같으면 아예 빈 화면으로 시작하라)
 

*나만아는 얘기를 삼가하고 눈높이를 맞춘 신조어를 써라

:Baby Internet


*자화자찬 하지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보증인으로 세워라


*중요한 순간일수록 힘을 빼라


*나를 위한 슬라이드는 버려라.


*글자가 많은 슬라이드가 많으면, 보고 읽을 수밖에 없어 지루해진다.

※Txt 많은 슬라이드의 문제점
-프레젠테이션 설득력 떨어진
-페이지의 핵심을 알 수 없음
-슬라이드당 설명시간 길어짐
-청중과 프레젠터의 템포가 어긋남
-청중이 프레젠터가 아니라 슬라이드 주목
-프레젠터가 전문가처럼 보이지 않음
-들은 후에 기억을 잘 못함

나는 들었다. 그리고 나는 잊었다.
나는 보았다. 그리고 나는 기억한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나의 약점은 먼저 말하여 멋지게 반전시켜라

*큰 수와 이해하기 쉬운 수를 구별활용하라
-큰 수는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수치보다 느낌을 중요하게)
-EX)아이튠즈는 매일 500만곡의 노래를 판매 (매 초당 58)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입지전지적인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간 스티브 잡스에게 배울것은 인생의 성공은 믿음과 최선의 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최선만을 다하는 것이 아니죠.

 

아무리 99% 최선을 다했더라도 1% 모자란다면 완벽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완벽한 믿음을 먼저 상품에 가졌고 그걸 표현했습니다. 100%의 믿음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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