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2013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경궁나들이] 창경궁이란 고궁에서 만난 소나기, 그리고 맑은 하늘까지~! 상반기 창경궁 야간개장이 있었던 날~! 사실, 이번 포스팅은 2013년의 포스팅입니다.^^; 그때의 포스팅을 지금 하는 이유는? 특별한 것은 아니구요. 그냥 포스팅을 한줄 알고 있고 있었다가 블로그에서 창경궁야경 사진을 찾던 중에 누락된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했더랍니다. ㅜㅠ 딱~! 요날 2013년 5월 1일 포스팅이 없는거예요 ㅎㅎ 그래서~! 그래서~! 이렇게 1년이 지나고 나서야 묵혔다가 창경궁 방문기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ㅋ 자아~ 시작합니당 ㅎ 지금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카메라를 들고 출사라는 것을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이때만해도 아내와 함께 참 여러곳을 돌아다녔었습니다. 이 날은 서울 고궁의 하나인 창경궁을 찾아간 날이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까지 걸어가는..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고, 출근길에 담아보았습니다. 미러리스라는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으니 뭔가 좀 담아보고 싶었지만, 제가 처한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바빴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출근해서 버스 정류장을 조금 서성이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지금은 2014년 이지만, 사진을 찍었을때는 2013년이였네요 ㅎ 겨울이여서 오전 8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태양은 아직 하늘에 여명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결과물은 DSLR 카메라 못지 않았습니다. ㅎ 사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의 차이만 있는 것 같네요 ㅎ 앞으로, 이 미러리스라는 카메라로 어떠한 모습들을 담을지 기대됩니다. ㅎ 그나저나...시간 참 빠르네요...ㅜㅠ 2013.12.24. 출근길 마포대교에서... 회색도시 살아남기 위해 살고 있다일요일이였다.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었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다. 그리고, 차가 정체가 되는 상황이였고, 창문 밖으로 한강을 보고 있었다. 왠지 영화에서 많이 봤었던 모습이 보였다.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씬시티, 미래의 도시...황페하고, 사람의 감성은 필요가 없으며, 오직 계산만이 필요한 세상... 당시 차 창문 밖의 서울의 모습은... 적어도 내 눈에 그런 모습으로 보였었다. 거기다...색까지 빼버린 흑백사진으로 보니 그런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살면 살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지쳐간다... 요새는 그냥 살아남기 위해 사는 것만 같다... 이게 뭔 말인지...ㅎㅎ 2013.12.22. 강변북로에서... 여유롭구만... 일광욕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ㅎ 추운 한 겨울날의 오후~! 길냥이가 부뚜막(?)에 올라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칠 그림이였지만, 저는 괜히 한참을 쳐다 보고 있었네요. 왠지...일상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 자신을 반성케하는 모습이랄까?... 지금보다 약간은 더 마음의 여유를 가도록 마인트 컨트롤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고맙다 길냥아~ ㅎ 2013.12.33. 어느 골목길에서... 리얼포스 87U 저소음 키캡은 그냥 올블랙이 제일 나은 듯 하네요. ㅎ 전에 노란 키캡에서 올 블랙, 먹각으로 바꾸었습니다 지금은 키보드에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저때만해도 키보드 이벤트 키캡을 어떻게 구하나 혈안이 되었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었던 사진입니다. 지금 또 오랜만에 보니 노란색 키캡도 나름 매력이 있었네요 ㅎㅎ 내가 싫증을 금방내는 건가? ㅋㅋ 노란 키캡도 이내 질려서, 그냥 원래 샀던 먹각으로 전부 교체 했습니다. 한결 깔끔하다는 생각은 당연히 저만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ㅎ 남들은 별로 신경을 안쓸텐데...ㅋ 이제 이 사무실에서 일할 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새로운 곳 가서 또 열심히 적응해야겠어요 ㅎ 2013.12.13. 청파동 사무실에서... 우리도 데리고 가라... 떠나고 싶다 요새 비행기만 보면 부쩍 심란해진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한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 사람들보다 심하다 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은표와 나만 존재하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가지 그러냐~~! 뭘~ 망설여~~가~~! 이렇게 말하더라... 정말로 걱정해서 행복해지려면 실천을 해봐~ 라고 하는 건지... 너희가 그럴 용기나 있냐~라며 비아냥 거리는 건지... 뭐... 사실 둘 중에 어떤 뜻이던 상관없다... 그래 상관없다... 2013.11.17. 비행기를 보며... 넓은 갈대밭이 있는 경기도 화성 우음도, 공룡알 화석산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공룡알 화석보다 갈대밭이 보고 싶었습니다 ㅋ 경기도 화성에 계시는 이모님댁에 다녀온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ㅋ 오랫만에 밖에 나왔는데 시간 죽이기는 아깝고 해서 근처에 다녀올 곳을 폰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공룡알 화석지~! 공룡알 화석산지라고도 하네요? ㅎ 화성 고성리 공룡알화석 산지 화성 고정리의 공룡알화석 산출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약 8300만∼8500만년 전으로 추정)으로 시화호 간석지가 조성되기 이전에는 섬이었던 6∼7개 지점에서 공룡알화석 및 알둥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은 대부분 중국과 몽고 지역이었으나 시화호처럼 많은 공룡알화석이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매.. 내 마음과는 상관없던 하늘... 참으로 청명하고 맑은 하늘이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만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화나고, 답답하며, 모든 사람이 제 마음같지 않다는 것에 대한 부질없는 분노까지... 그래도 살아야겠다고, 와이프와 구로에 있는 롯데마트에 방문했습니다. 옥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 하늘을 보니 청명하기 그지 없더군요. 제 마음 상태와 너무 대비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저의 심란한 마음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이죠... 2013.11.17. 구로 롯데마트에서... [2013 서울등축제] 생각보다 한산했던 서울 등 축제였습니다.^^; 이번에 4번째로 서울등축제에 참석하네요 ^^ 아래의 링크는 이전에 했던 동일 등축제의 포스팅이랍니다.ㅎㅎ [2010 서울 세계 등축제] 여자친구의 친구와 청계천에서 만나다~! 글구 아웃백까지 ㅎㅎ [2011 서울등축제 ] 매년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이번 2011년에도 다녀오다 ㅋ [2012 서울등축제] 올해도 안다녀올 수 없었던, 서울 등 축제~! 이젠 의무인가? ㅋㅋ 이번 2013년 서울등축제를 다녀온 뒤 이렇게 포스팅을 할 때 느낀 점이 있습니다. 2010년, 2011년, 2012년 때 담았던 등축제 사진과 올 해 찍은 사진들의 퀄리티가 달라졌다는 점이 제일 크게 다가왔네요 ㅎㅎ 카메라 장비가 좋아져서인지, 제 사진 스킬이 업그레이드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매년.. 2013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뽑혔습니다 ㅎㅎ 감회가 새롭네요 ㅎ 우수블로그 선정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는 각 블로그의 포스팅, 댓글과 트랙백, 방문자수와 같은 활동성을 비롯하여, 다른 블로거들과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였는지,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지 등 여러 가지의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습니다. ▶2013 우수블로그 바로가기(PC웹) / ▶2013 우수블로그 바로가기(모바일웹) 다시 봐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사실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신경쓰고 있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ㅎ 2010년 후반기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었고, 2011년 후반기에 처음으로 우수블로그로 뽑혔었지요 ㅎㅎ 하지만, 2012년에는 놓쳤었습니다. 개인사가 많았던 해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었던 당연한 결과라 겸허히 받아들였었지요 ㅋㅋ 그리고, 올해 2013년 .. 필코 마제스터치2 닌자 기계식 키보드에서 리얼포스 87u 저소음 차등으로 업그레이드 ㅋ 키보드에 더이상의 투자는 이제 필요없다ㅎ 키보드에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키보드 매니아라는 사이트도 있는 것만 봐도 알수 있죠 ㅋ 그 중에서도 아마 컴퓨터 직업군이 제일 많이 관심이 있을 듯 합니다. 저 또한 하루종일 키보드를 만지는 사람이라...ㅋ 우연히 기계식 키보드에 맛을 들여버렸네요 ㅎㅎ 그 동안, 개인적으로는 그냥 노멀하게 마제 청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두막(5D Mark2) 사고 테스트 샷~! 내 책상~! 예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청축 꽤나 씨끄럽습니다. 청축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 소리가 듣기 좋은데요, 주변 사람들은 씨끄럽다고 간간히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ㅎㅎ 그럴때마나 그냥 그러려니 웃으면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어.. 인왕산 등산로 중 청구3차출발점에서 등반시작,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서울성곽까지~! 일산의 아침(?) 예전에 일산에서 살 때 아침 일찍 서울로 나간적은 있었지만, 서울에서 일산으로 들어가는 풍경은 제눈에 낯선 풍경이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김없이 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보았습니다. 아침 안개인가요? 구름도 하늘도 무엇인가 심상치 않에요 ㅋㅋ 길가에 나무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일산에 도착한 후에 부모님 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ㅎㅎ 오리고기요 ㅋㅋ 그리고, 아버지와 저와 은표 이렇게 셋이 등산을 하기 위해서 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북한산? 안산? 인왕산? 사실 이 날은 원래 북안한 백운대까지 등산을 하려던 날이였습니다 ^^; 전에도 간적이 있었었지요 ㅎ [북한산-인수봉,백운대 등산] 아버지와 사이좋게 북한산 나들이 Part 1 [북한산-인수봉,백운대 등..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막걸리라는 주제로 축제도 열리는 군요ㅎㅎ 일정에 없었던 움직임이였습니다. 은표와 집에서 편히 쉬고 있었는데,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지금 일산에서 막걸리축제를 하는 곳에 있는데 너희도 와라~! 라는 부름에 부랴부랴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2013년에는 고양 600년 이라는 타이틀 아래 정말 많은 행사가 열리네요ㅎㅎ 정발산역 옆에 있는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막걸리축제 고양시 막걸리축제는 이미 11회를 거듭하면서 이러한 막걸리 붐을 일으키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합니다. 처음 젊은이들에게 막걸리의 맛을 한번 보여주자는 소박한 희망을 갖고 출발한 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막걸리를 아끼고 음용해 주신다면 쌀소비도 촉진해 농민의 소득도 높.. [2013 한국사진영상기자재전] 공짜표를 받아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전시회가 열릴지 궁금하네요 ㅎ 언제였던가?? 제가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카페에서 이번 전시회의 소식을 전해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었지요. 영상기자재라고 해서 저는 동영상촬영 관련된거라고만 그냥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거등요 ㅋ [2013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일산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ㅎ 그러던중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 방문햇었습니다. 그런데 왠 걸~! 옆 전시관에서 한국사진영상기자재전 전시회가 이미 열려서 진행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 더군다나, 카페앤베이커피페어 입장권을 받으니, 영상기자재전 입장권도 같이 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 그래서, 망설임없이 방문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완전히 별천지였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카메라 장비들 구경도 하고.. [2013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일산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ㅎ 2013년 카페 & 베이커리 페어에 방문하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일산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바로 2013년 카페 & 베이커리 페어때문입니다 ㅎ [2012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이거 매년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ㅎㅎ in 일산 킨텍스 작년에도 다녀왔었었습니다. 예전에 다녀왔던 포스팅 제목처럼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ㅎ 은표는 이미 바리스타자격증이 있으며, 저는 커피를 좋아라 하기때문이죠 ㅋㅋ 쩝~ 굳이 이유를 붙히자면 말입니다. 여하튼, 이번 2013년도의 카페 & 베이커리페어는 작년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작년에는 주차장부터 마비였는데 올해는 많이 널널하더군요 ㅎ 하지만, 실내에 들어가서는 역시 사람에 치이는 상황이였어요 ㅋㅋㅋ 이제 그 날의 사진을 나열해봅니다 ㅎ 생각보.. 나의 손때가 묻은 캐논 400D, 아직 건재하구나~! 절대 버릴수 없는 캐논 400D 카메라 약 2년 동안 서랍장 한구석에 고이 모셔논 400D~! 캐논의 보급기 기종인 이 카메라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 산 DSLR 카메라였습니다. ^^ 저에게 이 카메라는 정말 많이 특별하답니다. 기억이 스물스물 나네요 ㅎ 2007년 10월달 이였을까요? 그리 기억됩니다 ㅎㅎ 그 전까지는 사진은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여행을 간다는 명목하에 산 400D 카메라... 그 뒤로 이 카메라로 약 5 여년 동안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었더랬죠. 사진 장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요~ ㅎㅎ 이 카메라와 돌아다닌 거리만 계산해도~~ ㅎㄷㄷ 입니다. 호주를 한바퀴 돌았거등요 ㅋ 그 동안 잔고장도 없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새로운 바디를 영입하게 된 후로는 집 한쪽 구석에 조용히 보관하고 있.. 기찻길 이라는 단어 기찻길 이라는 단어이 기찻길에 대해서 저는 아무 관계도 사연도 없습니다. 그냥 그랬어요. 사실 친지분들과 벌초를 하러 가는 길에 만난 기찻길입니다 ㅎ 원래 사람들이 접근하면 안되는 곳에 저는 그냥 카메라 들고 들어간 거예요. 위험한 행동이였지요 ㅋ 그나저나, 철길만 보면 왠지 센치해지는 느낌은 무슨 감성일까요? 이 곳에 대해서 굳이 설명을 하자면, 설경구가 연기한 영화 '박하사탕' 엔딩 부분에서 '나 돌아갈래'를 외치던 철길이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사진을 찍은 부분은 아니구요. 여기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이 바로 영화촬영지라고 하네요. 기찻길~! 이라는 단어는 저에게는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런 단어입니다 ㅎㅎ .. 2013년 9월 19일 추석 보름달이였습니다 2013년 9월 19일 추석 보름달이였습니다 소원 빌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노랗네? 달이 노랗군... 이런 생각만 했었습니다. ... 일부러 말입니다... 2013.9.19. 연천 어느 골목에서... 새로운 사무실에서 내 책상~! 이 곳 역시도 하루에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네요 예전 사무실 책상이랑은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 그래도 책상위에 올려진 물건들은 대부분 비슷하구요 ㅎ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피벗모니터? ㅎㅎ 다른 사람들은 호기심에 한번 설치했다가 다시 원위치로 놓는다는데 저는 실증이 안나고 훨씬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새로운 곳에서 열심히 적응 중입니다. 힘에 부치는 것도 사실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화이팅~! 해야죠 ㅎㅎ 2013.8.14. 사무실에서... 오늘은 무궁화의 날입니다~! 아침에 출근 하고 구글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구글 로고가 무궁화로 꾸며져 있더군요 ㅋ 그런데,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은 로고에 아무 변화가 없더군요. 기분탓에 그냥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 한반도지형에 있는 무궁화 꽃이예요 ㅎㅎ 뭔가 상징적인것 같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무궁화의 날에 대해서 조금 검색해봤습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 즉 국화國花입니다. 나라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국화를 두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법이나 제도적으로 무궁화가 국화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정해졌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피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 일까요?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자라고 있다는 기록은 춘추전국시대에 저술된 동양 최고.. 제1회 나이트스케이프 야경사진전을 경복궁역에서 준비하다 찬란한 밤의 빛깔에 나를 물들이다 제가 열심히 활동하려고 하는데, 막상 눈팅만 하고 있는 사진카페가 있습니다. ㅎㅎ 바로 야경전문 네이버카페 나이트스케이프랍니다 ㅎㅎ 그 곳에서 이번에 제 1 회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당 ㅎ 그리고, 저는 할 일이 생겼었지요 . 바로, 현수막, 팜플렛, 스티커, 포스터 등등~ 디자인작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ㅎ 맨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제 개인사정때문에 일을 완료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닥치면 다 하나봅니다 ㅋㅋ 여차 저차 시간이 흘러, 사진전 하루 전날이 왔습니다. 시간 되는 회원들이 전날 3호선 경복궁 역에 모여, 준비한 사진을 전시하는 작업을 진행했었지요. 저도 물론 참석했지요 ㅎㅎ 맨 처음에는 가서 사진만 걸고 오면 되겠지... 간단하.. 서울 숭례문(남대문) 복원 후 처음 다녀와 보았습니다 서울 숭례문, 남대문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스쳐 지나다녔던 숭례문~! 그리고, 내가 호주에 있었은때 불타서 소실되었던 숭례문~! 이제 다시 복원된 숭례문~! ^^: 한번 카메라 들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던 상황에 우연찮게 계획없이 카메라를 들고 남대문을 지나갈 상황이 생겨 귀찮지만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보았습니다 ㅎㅎ 다시 복원되어 시민들에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새로 지은 건물 같네요. 오랜 세월의 흔적은... 벽돌에 남아있는 화재의 흔적이 대신하더이다... 씁쓸하네요... 서울 숭례문 정면 5칸, 측면 2칸, 중층(重層)의 우진각지붕 다포(多包)집입니다. 서울 도성의 남쪽 정문이라서 통칭 남대문(南大門)이라고 불리구요. 1395년(태조 4)에 짓기 시작하여 1398.. 2013년, 여의도 벚꽃놀이 윤중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올해는 유난히도 벚꽃을 많이 본 한해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꽃놀이는 전혀 못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지난주에는 은표와도 다녀왔었고, 이번에는 회사동료들과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 말이죠 ㅋ 사실 어렸을때 부모님 손잡고 가본 후에 커서는 처음 가봅니다 ㅎㅎ 저와 호곤이형, 승재랑은 퇴근 후 같이 이동했고, 이미 퇴사했던 동란이 누나는 윤중로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죠. ㅎㅎ 만나자 마자 저희는 배부터 채웠습니다. ㅎㅎ 밥 먹을 곳을 찾으면서도, 저희는 무엇보다 벚꽃 축제의 인파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배를 다 채우고, 윤중로의 한가운데 들어가 신나게 사진찍기에 매달립니다. ㅎㅎ 정작, 벚꽃구경보다는 사람들 구경을 더 많이 했다는...ㅎㅎ 뭐...어느 꽃놀이나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 영동고속도로에서 본 풍경 그냥 멋있었다 그냥 이 순간 시간이 멈췄으면 했었다...그랬었다... 2013.3.23. 영동고속도로에서... 휴게소에서 반성 - 인생의 굴곡 인생의 굴곡 구미에서 민석이를 만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였다. 보통 사람들도 그렇겠지만...나는 운전을 하다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손과 발은 자동차를 조작하는데 열중하지만, 머리는 계속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열중하게 된다.아무래도 예전에 만났던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라 과거를 회상했었나보다.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주 아주 과거까지 회상했었다. 중학교 졸업할때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갔다면?홍대에 붙었다면?편입을 했다면?공무원 준비를 했다면?컴퓨터 전공을 살리지 않았다면?군대에서 통신병을 하지 않았다면?첫 직장을 다른 곳으로 잡았었다면?호주에 가지 않았더라면?유럽 여행을 갔었더라면?웹디자이너를 하지 않았더라면?지금 회사말고 다른 곳에 취직했더라면? 그렇다...어디까지나 뭐뭐 했더라면..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호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 2013년 삼일절에 나홀로 서울시내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회사도 출근 안하고, 은표도 약속이 있어 덩그라니 집에 홀로 있던 나... 그동안의 피로로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했드랬죠~ 간만에 느끼는 여유와 날이 풀려 따뜻한 햇살까지 더해서...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인다라고 할까? 해서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구 일단 서울로 향했어요... 버스 안에서 어딜 갈까 정했습니다. 경복궁을 가보자~~! 어렸을 때 가보고 못가봐서 기억이 없었거등요 ㅎㅎ 그런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반...석양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말이죠~ 그래서 경복궁을 등지고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그냥 경복궁으로 갈껄 그랬죠...ㅋㅋ 남.. 2013년 2월 출근길에 그냥...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다왠걸...눈소식이 없었는데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다시 집에 들어가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그리고, 버스에 몸을 싣었고,버스를 갈아타는 중간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눌러보았다.하얀 세상이 이쁘네...2013년 겨울도 이제 막바지구나...역시 사회는 시린곳이야...라는 짧은 생각들이 교차했었다...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후회를 안하게 될까나...고민이 많구나... 2013.2.6. 출근길에...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