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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로 중 청구3차출발점에서 등반시작,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서울성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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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아침(?)

전에 일산에서 살 때 아침 일찍 서울로 나간적은 있었지만,

 

서울에서 일산으로 들어가는 풍경은 제눈에 낯선 풍경이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김없이 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보았습니다.

 

 

 

 

 

 

 

아침 안개인가요?

 

구름도 하늘도 무엇인가 심상치 않에요 ㅋㅋ

 

 

 

 

 

 

 

 

 

 

 

 

길가에 나무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일산에 도착한 후에

 

부모님 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ㅎㅎ

 

오리고기요 ㅋㅋ

 

그리고, 아버지와 저와 은표 이렇게 셋이 등산을 하기 위해서 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북한산? 안산? 인왕산?

사실 이 날은 원래 북안한 백운대까지 등산을 하려던 날이였습니다 ^^;

 

전에도 간적이 있었었지요 ㅎ

 

 

 

 

 

 

그때에도 올라갔었을때 아쉬운 점이 바로 날씨였습니다. ㅎㅎ

 

다른 등산객들은 풍경을 보며 등산의 이유를 찾지만,

 

저같은 경우는 힘들게 무거운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올라가기 때문에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등산을 합니다.ㅎㅎ

 

 

 

그런데, 이 날도...왠지 하늘이 너무 뿌옇것이...미세먼지나 시정이 좋지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저는 아버지와 은표에게 설득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산처럼 제대로된 산행은 나중에 날씨가 좋은 때 하구요,

 

오늘은 낮은 다른 산을 가보아요~~ 라고 말이죠 ㅋ

 

그 중에서 안산, 인왕산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일산에서 제일 가까운 산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북한산에 비해 너무나 낮은 산...^^:

 

그래도 서울의 한복판에 있기에 의미가 있는 산~!

 

인왕산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인왕산 등산코스에 대한 연구가 없었습니다.

 

운전하면서 북한산에서 인왕산으로 급변경을 했기에...

 

그냥 지도에서 보이는 인왕산 등산길로 차로 주차를 했습니다.

 

올라가보고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이 곳은 등산길이 뭔가 이상한 듯...ㅋㅋ

 

주택지역을 지나 뒷쪽에 놀이터가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이기 시작하는 등산길이네요 ㅎㅎ

 

 

 

 

 

 

 

 

정자를 지나~!

 

 

 

 

 

 

 

 

오오~이제서야 좀 제대로 된 듯한 등산길이 나왔습니다. ㅎㅎ

 

인왕산 맞은편 안산은 이런 것도 없다능...

 

 

 

 

 

 

 

 

 

 

 

 

 

 

 

 

 

 

 

 

처음 맞는 이름 모를 약수터~

 

약수 물이 안 좋네, 좋네 하면서 저희 세명은 모두 목을 축였습니다 ㅋ

 

 

 

 

 

 

한 시간 정도 올랐을까요?

 

서울 도성성곽이 눈에 보입니다.

 

수리를 해서 그런지 새 하얀 성곽의 모습이 참 어색한 느낌이였습니다. ㅜㅠ

 

아참~! 저희는 한참 쉬면서 올라서 한시간 걸린 거구요.

 

멈추지않고 걷는다면 아마 20분이면 정상을 찍을 것 같네요 ㅎ

 

 

 

 

 

 

 

 

 

 

 

 

 

 

 

저희가 올라던 길의 끝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ㅎㅎ

 

길을 막은 것 같아요 ㅎㅎ

 

성곽 밖으로 걸어온 듯 합니다. ㅋ

 

 

 

 

 

 

 

 

 

 

 

 

 

 

 

인왕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ㅎㅎ

 

너무나 쉽게 말이죠~ ㅎ

 

그에 비해 경치는 정말 너무 멋집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 시정...

 

시정이 너무 안 좋더군요..ㅜㅠ 뿌연것이...ㅜㅠ

 

 

 

 

 

 

 

저 멀리 김포쪽입니다

 

내부순환로 뒤 쪽으로 상암 하늘공원과 한강이 보이네요 ㅎㅎ

 

 

 

 

 

 

 

63빌딩쪽이구요 ㅋ

 

 

 

 

 

 

 

 

남산방향입니다 ㅎㅎ

 

 

 

 

 

 

 

 

 

 

 

 

 

 

 

 

 

 

 

 

 

 

 

 

경복궁 풍경도 보이구요.

 

 

 

 

 

 

 

서대문구 방향이구요 ㅎㅎ

 

 

 

 

 

 

 

 

 

 

광화문 방향을 줌으로 땡겼습니다 ㅋ

 

 

 

 

 

 

 

 

 

 

 

 

 

 

 

 

 

 

 

정상의 풍경도 구경도 했고,

 

잠시 그늘에서 앉아 쉬었습니다. ㅎㅎ

 

준비해온 과일이랑 만두도 먹었구요 ㅎ

 

 

 

 

 

 

 

이제 슬슬 다시 내려가려고 일어났습니다.

 

아까 올라온대로 내려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성곽을 따라 내려가려고 해봅니다 ㅎㅎ

 

 

 

 

 

 

 

 

 

 

 

하늘이 점점 맑아지더니, 파란 하늘을 만났네요 ㅋ

 

다시 한번 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찰칵~! 찰칵~!

 

 

 

 

 

 

 

 

 

 

 

 

 

 

 

 

 

 

 

구름의 그림자 멋지죠? ㅋ

 

 

 

 

 

 

 

 

 

 

 

성산대교쪽에 분수가 아직도 가동되고 있네요 ㅎㅎ

 

 

 

 

 

 

 

 

 

 

 

 

 

 

 

 

 

 

 

 

 

 

 

인왕산 맞은편의 안산 봉수대입니다. ㅎㅎ

 

이렇게 맞은 편에서 보니까 또 색다르네요 ㅎㅎ

 

 

 

 

안산에 올랐던 포스팅 연결합니다 ㅎ

 

 

 

 

 

 

 

 

 

 

 

 

 

 

 

 

 

 

 

 

 

 

 

 

 

 

 

 

 

 

 

 

 

 

 

 

 

 

 

 

 

 

 

 

 

 

 

 

 

 

 

 

 

 

 

 

 

 

 

 

 

 

 

 

 

 

 

 

 

 

 

이제 성곽 밖으로 나왔습니다. ㅎㅎ

 

정말 하산을 해야죠 ㅎㅎ

 

막상, 내려갈때 어디로 가야하나 의견이 분분했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길을 잘 찾으셔서 빨리 안전하게 내려갔네요 ㅎㅎ

 

 

 

 

 

 

 

 

 

 

 

 

아쉬운 마음에 다시 뒤를 돌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프레임에 오래된 성곽만 담으니...그런대로 느낌나네요 ㅋ

 

솔직히 더 기다려서 야경을 담고 싶긴했는데...같이 온 아버지와 은표때문에 참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올라가보려합니다ㅎ

 

이상 포스팅 끝~! ㅋ

 

 

 

 

2013.10.20. 인왕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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