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2011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급하게 개봉동으로 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새벽녘에 일산서 있다가 급한 일로 부랴부랴~ 버스타고 택시타고 서울로 나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눈이 와서 더 그런건지... 새벽시간대에 움직이는 사람들과 차들을 보고 집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 늦은 시간...눈 오는날... 카메라를 가지고 간 내가 더 의지가 강한 건가? ㅎㅎ 2011.12.24. 김포공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 00시 21분~! 크리스 마스 이브날 새벽~!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이유가 있었음~! 바로, 눈이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이번 년도 크리스마스에는 기대도 없었는데, 우연찮게 화이트크리스마스였구먼~! ㅎ 작년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5개월 지났는데 이걸 왜 지금 올리는 것인가? 크...으... 2011.12.24. 가로등 그림자를 보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빛내림 현상 오랜만에 보는구려 ㅎ 구름사이로 빠져나오는 햇살 해가 저무는 시간때의 태양은 마치 태양이 죽기 직전에 발악을 하며, 빛을 더 내는 것 같아 약간은 엄숙해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기분은 나만 그렇겠지 ㅎㅎ 내 책상위에 있는 물건들을 나열해봤다. 잡다스럽고, 어지럽다 ㅎㅎ 1, 모니터 24인치 두개 2, 씽크패드 키보드 3,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4, 손목받침대 있는 마우스 패드 5, 타블렛과 타블렛 펜 6, 은표가 선물해준 책상달력 7, 연필꽂이와 각종 펜들 8, 연습장, 서류들 및 파일홀더 9, 은표가 선물해준 스텐리스 진공컵 10, 코에 뿌리는 약 11, 포스트잇(작은거, 큰거) 12, 은영이가 선물해준 탁상 시계 13, 호곤이형이 일본에서 사다준 장식인형 14, 이어폰 15, BB탄 가스 권총 두자루 16, 탁상선풍기 17, 하드디스크 원판 디스크(거울로 사용) 18, 커피믹스 19, 내 손목시계 나 지금 이러고 있다...풉...ㅋㅋㅋ 2012.01.02. 사무실에서... 항상 초지일관으로 어지러운 건대입구 맛집거리 이런 어지러움이 오히려 건대입구스럽다. 사진을 찍은 날짜를 보니 12월 30일이다. 이 날은 BSF 아이들을 만나러 퇴근 후에 건대입구로 왔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지혜가 사는 곳 건대입구로 왔다. ㅎㅎ 만나자 마자 어디로 갈까나? 하며 건대입구의 맛의 골목(?)을 이리저리 휘적고 다녔다. 그러다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들은 후에, 만세를 부르면 거리를 한번 찍어본다. 짝을 찾아다니는 남자무리들, 뭐 맛난거 먹을까 팔짱끼고 걷는 연인들, 화려한 금요일날 밤을 즐기려는 직장인들, 길바닥에 예술적(?)으로 뿌려져 있는 각종 광고지들, 싸구려 영화에서 뒷골목을 상징하는 번쩍거리는 네온싸인들, 이래저래 정감가는 장면들이 보여지고 있었다. 아마도 그래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는지 모른다. 20.. Gloomy day 왠지 우울한 날이 될 듯한 아침 역시나 버스를 타고 출근 하던 중에 찍은 사진이다.안개인지, 스모그인지...탁한 공기때문에 태양의 모양이 선명하게 보인다.아침부터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2011년이 이제 하루 남았기 때문일까?...ㅋ2011.12.30. 출근길에... 경기버스에 왠 TV... 버스의 외부 광고도 모자라... 어느날 출근 하는데... 버스에 올라타니...저렇게 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가... 오~~좋네~~하는 생간은 잠시... 귀찮고 신경쓰인다...보기싫은데말이지...ㅡㅡ 순 광고나 나오고... 이제는 버스 내에까지 광고를 달았네 그려... 인터넷, 블로그. 버스, 건물, 바닥, 핸드폰....정말 광고 천지다... 2011.12.28. 버스안에서... 아~눈부셔~ 활기찬 하루의 시작~ 출근 할때 핸드폰으로 찍었었어요. 햇살이 따닷해서...역시나 출근시간동안 잠들었답니다. ㅎㅎ 2011.12.26. 출근길에... 누구도 모를 나만의 의미 있던 날~! 작년 12월 23일이다.회사에 연차까지 쓰고, 중요한 일을 마쳤다.무슨 일인지는 나만 알고 있으련다.다들 궁금해하지도 않을 것이다.요즘 세상은 모두 자신의 관심사만 중요하니까 말이다.기분이 이상했다.내가 무엇을 하든 세상은 나와 전혀 상관없이 잘만 돌아간다.순간 순간 나의 존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기도 한다.세상은 평화롭기만 하구나....다시 90년대 80년대로 돌아가고 싶다...아무것도 모를때가 그립다...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지...또 한번 단념이란 것을 하며 하루가 지나갔다...2011.12.23. 기억하자 이 날을... 출근풍경 일산에서 서울로 나가는 버스안에서...지친 몸을 이끌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터벅터벅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저 멀리 하늘이 불타는 듯하다.순간 놀란다...내가 너무 일찍 나왔나?시계를 본다...뭐야...제때 나왔네...하며, 다시 붉은 하늘을 바라본다.이쁘군...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찰칵 찰칵 사진을 찍어본다 ㅎㅎ손이 시렵다...겨울이라 잔뜩 움크린채로 버스를 기다리고,버스가 저만치 오면, 움찔움찔 움직여 버스가 멈추는 장소를 예상하고 그곳으로 몸을 움직인다.다행히 버스에 사람이 없으면, 난 항상 맨 앞자리에 앉는다.앞이 훤히 보이기 때문이지...(그렇다고 계속 보진 않는다...거진 잠에 빠짐...)버스 맨 앞자리에서 본 출근 풍경...순간 아름답네...경이롭구나...생각하고다시 주머니에 .. 상냥한 눈빛의 떡볶이 ~ ! 실망스런 눈빛의 떡볶이 ~ ! 크흑 이럴수가...ㅡㅡ2011년 12월 토요일의 어느날~! 전부터 은표님께서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를~~ 들들 볶으며 같이 가자고 가자고~~했던 상냥한 눈빛의 떡볶이 집으로 향했었다. 이 날은 마침 일산에 사는 나를 어떤한 강의를 듣기 위해 저어기~~광운대가 있는 성북역까지 행차했었던 날이고,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은표가 드디어 때를 잡았다며, 근처의 경희대 앞 상냥항 눈빛의 떡볶이 집을 가자고 했다. 위치는 여기~! 매번 이야기 하기에 갔다~! 큰맘 먹고~! ㅋ 하필 또 지하철 역에서는 또 왤케 멀어...ㅡㅡ^ 추운 바람을 가르며 도착 한 그 곳~! 다음과 같은...종이가 우리를 맞이 한다... 그렇게 맛있다는데~~ 그렇게 맛있다는데~~ 이렇게 찾아왔는데~~ 나 떡볶이 싫어하는데도 왔는데~~.. 석양... 사실 이 사진을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2011년 11월 20일 오후 5시경에 핸드폰으로 찍은 이 사진에 대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사진의 정황상 해가 지는 서쪽으로 향하는 중이였고, 빨간 신호등이 보이니 신호대기중이였을터...도무지, 무엇을 위해 운전했는지...어딘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다만, 기분은 기억난다.뭔지 모를 서운함? 안타까움? 그런 기분이였다.참...일상적인(?) 모습도 눈에 띈다.차 앞유리에 붙은 광고 전단지도 떼지도 않고, 무심하게 운전하던 나...뭐가 그리 급했는지...아니면 귀찮았는지 몰라도...^^;아...그나저나...여긴 어디여?...2011.11.20. 이름 모를 그곳에서... 새벽녘 아~~이 사진을 보니까 방금 전에 포스팅한 사진이 언제적인지 알겠네...ㅋ 아침 일찍 회의 하던 날이였구나... 아침 7시까지 사무실에 도착해야 하니...집에서 5시 반에 나왔어야 했었던 날...였다. 그리고, 위에 사진은 출근 후에 사무실 베란다에서 서울 새벽녘을 느끼던 사진이네 ㅎㅎ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불이 켜진 사무실들이 많네... 모두들 열심히 사는 구나... 2011.11.11. 새벽녘 사무실에서... 여긴 어딘가? 또 난 누군가? 2011년 11월 11일 새벽 5시 반경에 찍은 사진인데... 나는 기억이 전혀 안난다... 뭐지?? 이 사진은?.... 2011.11.11. 비오는 거리에서... 2011년 11월 06일 아침 출근 길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나오면 보이는 산책로에서 낙엽이 무성하게 내려앉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발길을 돌려 다시 집으로 갔어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시 집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곳에 다시 도착 한 후에 한참을 카메라 셔터를 눌렀드랬죠. . . . 사진을 찍으면서... 세월의 무상함을...이라는 문장이 떠올랐구요. 또는...저 낙엽을 치우는 경비아저씨나, 청소부 아저씨들이 걱정되기도 했구요. 갑자기 산에 올라가고 싶다라는 생각과 낙엽이 깔린 더 산책로가 아름답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 출근길로 돌아왔습니다. . . . 이 날 찍었던 사진 .. [2011 서울등축제 ] 매년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이번 2011년에도 다녀오다 ㅋ 몰랐는데 매년 하는 거였네요. ^^: 아래의 링크는 2010년도였어요. [2010 서울 세계 등축제]은표씨랑 현대캐피탈 은선씨랑 ^^; 청계천에서 만나다~! 글구 아웃백까지 ㅎㅎ 이번 축제는 2011년도구요.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2012년입니다. ^^: 일년 묵혀서 포스팅합니다. ㅋ 등 축제 포스터입니다. 이 축제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길 클릭하셔요. http://blog.naver.com/seoullantern/ 서울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참 많은 신경과 노력을 하는 것 같네요. 저도 서울에서 살지만, 이렇게 많은 행사와 축제, 공연...볼거리 등이 많은지... 요새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ㅋ 국민 복지를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지...물가안정, 취업난... 여기서 쓸 이야기는 아니겠죠.. 2011년이 가고, 2012년이 왔다~! 그래서 뭐? 정리해보자고 ~ ^^; 일단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누구나 알고 있고, 느끼고 있듯이... 2011년이 지나가고, 2012년이 왔습니다. ^^: ㅎㅎ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 잘 풀리길 바래봅니다. ^^; Happy New Year 2012. 그리고, 먼저 포스팅이 작성된 날짜와 시간을 한번 봐주세요.^^ 2012년 01년 01일 00시 00분에 작성이 되었답니다.ㅎㅎ 우하하~왠 헛짓거리냐구요? 그냥 새해가 되는 마당에~~무엇을 하고는 싶기는 한데 할 수 있던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ㅜㅠ 11시30반 집에 들어온 것 자체가 우연이였구요. TV에서는 카운트 다운을 위한 종로 보신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문득, 블로그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해서 부팅을 하고, 새해가 되는 시간에 맞춰 아무 글자를.. 엇? 내 블로그가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다~! 대박~ ㅎㅎ 정말 의외다...내가? 내가? ㅎㅎ 퇴근 시간즈음 해서 이메일을 체크했는데... 내 눈을 의심하는 제목의 이메일이 와 있었다. [2011 TISTORY 우수블로그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제목이였다. ㅋ 엇? 정말 내가? 내가 뭐 파워블르거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잠시 의아해 하면서 클릭도 못하고 이메일 제목만 쳐다보고 있었다. 생각을 정리한 결과~! 우수블로그 타이틀을 준다는데 안 받을 이유가 없지 ㅎㅎㅎ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이번 계기로 인해, 한동안 소흘했던 나의 포스팅에 활력이 불길 기대해 본다...ㅎㅎ 은표야~ 오빠 우수블로거 됐다 ㅎㅎㅎㅎ 2011.12.22. 사무실에서... [코엑스] 제 15 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1)에 다녀왔음다. 우리 은표는 커피뿐만 아니라~~제빵에도 관심이 많다 ㅎㅎ 나는 좋다. 무엇이 좋냐면, 은표가 커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좋고, 빵, 과자 만든것을 좋아하는 것도 좋다 ㅎㅎ 왜냐면, 은표가 만들면 내가 맛나게 먹으면 되니까 ㅎㅎ 그러던 어느날, 은표가 코엑스에 제빵에 관련된 전시회를 가자고 조른다. 나는 흔쾌히 가자~가보자~~^^: 했다. ㅋ 그래서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아침 나는 혼자 차를 끌고 나와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다. 은표 집으로 가서, 픽업을 한 후에 둘이 함께 코엑스에 도착했다. 우왕~~사람 완전 많아~ 의외의 인기 전시회에 새삼 나 혼자 놀랐다. 전시회 이름이 Siba 다. 왠지 욕같은...시바...ㅋ 은표와 나는 긴 줄을 기다리지도 않고 전시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모두 은표가 준비한.. [대학로룸카페 / 대학로멀티방] 카페 엘리스 (Cafe Alice) 예정에 없이 방문하게 된 카페 엘리스 ( Cafe Alice ) 연극을 보려고, 대학로에 왔는데 너무 빨리와서 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커피숖에서 시간 좀 때우기로 결정하고, 어딜깔까 둘러보았는데 그때 우리 눈앞에 딱 보인 글자, 무한 리필 ㅋㅋㅋ 그래서 갔다. 무한리필에 꽂혀서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이곳은 멀티방이다. 다만, 카페의 성격이 강한 멀티방이랄까? wii 게임, TV, 최신영화,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 말이다. 다른 한번씩을 가봤겠죠? 그런데, 다른 멀티방과 조금 다른 점은 셀프바가 있다는 점이다. ㅋ 먹을만한게 꽤나 있어서 나름 만족했던 곳이였다. 넓직 넓직 하나, 방안은 꽤나 좁다 풉~! 문도 없고, 커텐이라~~방음도 안돼서 게임소리, 티브이소리 시끄럽고 ..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바쁜 토요일을 보내고서... 집으로 귀가하는 저녁 11시 지하철 안... 민석이의 전화를 받았다. "형, 개기월식 보고 있어요? 카메라로 찍었어요?" 뭐? 오늘이 개기월식이라고? 아놔...미리 알았으면, 집에 일찍 가서 카메라를 들고, 어디 가까운 산속으로 갔을텐데...전혀 몰랐었다. 하루 종일 네이버에서 개기월식 소식을 때렸다고 했는데...난 왜 보질 못 했는지...너무 아쉽다. 우주쇼~~이번이 몇번째 놓친거지?...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요새 정말 정신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약속도 잊어버리기 일쑤고...현재 상황만 해결하기 급급하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고...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개기월식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나에게는 꿈의 카메라...캐논 EOS 5D Mark II 캐논 EOS 5D Mark II 너는 뭘 믿고 이렇게 가격이 안떨어지는 거니... 제목 그대로 꿈의 카메라다. 나에게는... 너무 너무 너무 가지고 싶지만, 나의 현실이 허락되지 않는다...ㅜㅠ 어떻게 보면, 못 사니까 더 갖고 싶은 건지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자주 이렇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다. 본 거 또 보고 본 거 또 보고...ㅎㅎ 이렇게 나는 마음을 달래는 거다. 사진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다는 상상에 빠지는 거다...(이거 왠지...찌질한데?...ㅡㅡ^) 현재 나는 400D를 소유하고 있다. 사실 이걸로도 취미로 하는 사진 찍기는 충분하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바꾸고 싶어...ㅜㅠ 내가 400D의 한계를 안다 뭐다 하는 것은 아니고...그냥 오두막으로 찍어 보.. 오~~완전히 해로워진 티스토리(Tistory) 관리자 페이지~! 간지나네 ㅋ 오늘 몇시인지는 기억 나지 않고, 포스팅을 하나 하러 평상시 처럼,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했는데... 레이아웃, 디자인, 게시판 디자인도 싹~다 바뀌어 있었다. 뭔가 새로운 느낌~~^^: 하지만, 말그대로 디자인만 바뀌었다는... 기능상에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딱 하나가 있었다. 바로 즐겨찾기 기능인 링크 부분이~~이제 이웃관리로 바뀌었다는 점~!... 난 이웃이 없어서...ㅜㅠ 누가 이웃 좀 해줘요...ㅜㅠ 그리고, 이번 관리자 개편에 따른 이벤트도 하는데~ 그 내용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당첨 확률은 아주 희박할 듯... 여하튼, 개편때문에 티스토리가 신선해보이는 점은 분명하다~! 이벤트 내용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깔끔하게 바뀐 TISTORY 관리 페이지를 보셨나요? 관리 개편과 더불어.. 연세대 앞 정류장에서...생각의 끝은... 이상하게도 나는 퇴근 길에 보이는 풍경이 모두 서정적으로 보인다.나만 그렇소?정말 나만 그렇소?한창 야근 시즌 일때, 업무가 일단락 되서 조기퇴근 했던 때다.시간은 오후 4시정도...매일 매일 해가 없을때, 어두울 때 퇴근하다가이 날 처럼 조기 퇴근 할 때~~기분이란...마땅히 할 일도 생각도 나질 않고, 만날 사람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그렇다고 집에 들어가서 쉬기도 괜히 싫어진다...하지만, 결국 몸이 향한느 곳은 집...ㅎㅎㅎㅎ...ㅎㅎ...회사에서 집으로 가는 중에 나는 연세대에서 한번 버스를 갈아 탄다...일산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연세대를 본다.연세대를 보면, 대학생들이 보이고, 나의 대학 생활이 생각나기 마련...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결국은 내가 살아온 흔적이 아쉽기만 하다...그리.. 서울 한복판 남산 아래 우리 회사 중 엠베스트 건물에서 바라본 전경... 오~~남산 보이네~~ 여기 회사 다니면서 남산 한번 가봐야하는데...언제 가지... 야근하고 가면 짱일텐데...야경...ㅋ 그나저나 회사가 있을만한 곳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ㅡㅡ^ 2011.09.30. 갈월동에서... 아...이건아니지... 한분동 뼈 해장국에서 뼈는 어디에.... 퇴근 후 늦은 시간... 재진이와 잠깐 만나서 뼈해장국을 먹으로 갔다. 주문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나온 뼈해장국 가관임...ㅡㅡ^ 아래 사진 처럼 뼈 해장국에서 나온 뼈는 저 접시에 담아논 것이 전부... 국물은 맹맹...ㅡㅡ^ 사기당한 기분...가격은 7000원... 아...당했다... 위치...다음 지도에도 안나온다... 상호명이 없어... 바로 저기다~~~ 한분동할매순대.... 간판 색깔은 노란색...ㅋㅋㅋ 어떻게든 위치를 설명하고 싶어서 ㅋㅋㅋ 추천? No~No~ 2011.09.29. 백석역 해장국 집에서... 퇴근길 불타는 하늘~! 야근에 쩔었던 때... 간만에 일찍 퇴근해~~해가 떠 있을때~일산까지 도착했다. 더군다나 그 동안 비가 참 많이 왔었던 때였고, 퇴근 하고 돌아오는 하늘이 밝았던 적, 구름이 이렇게 멋있게 붉게 물들었던 적,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적이 정말로 오래만이였다. 한 몇분 동안...움직이지 않고, 버스에서 내렸던 정류장에서 서서~~계속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었다. 사실 뭐가 그리 감동적이고, 센치했었는지...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노을을 보고 가슴이 약간 벅찬었던 기분을 느낀 것은 사실이니까... 2011.07.11. 센치한 퇴근길... 비오는 날이였다. 꾸리꾸리한 아침 모습처럼 내 기분도 꾸리꾸리 했었지...한창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2011년 6월의 한 여름...그날 역시나 비가 왔었다.사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왜 그런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이 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은 분명히 기억한다.제목 처럼...아...비오니까 기분이 나쁜건지, 기분이 나빴는데 마침 비가 오는건지...출근 하는 버스 안이였는데.......일을 마치고 퇴근 하는 길에 친구에 전화해서...한잔하자........깔끔하게 각 일병씩 하고 귀가한 날~~~....이라고 기억한다...2011.06.29. 꾸리꾸리했던 날...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