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라는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으니 뭔가 좀 담아보고 싶었지만,
제가 처한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바빴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출근해서 버스 정류장을 조금 서성이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지금은 2014년 이지만, 사진을 찍었을때는 2013년이였네요 ㅎ
겨울이여서 오전 8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태양은 아직 하늘에 여명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결과물은 DSLR 카메라 못지 않았습니다. ㅎ
사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의 차이만 있는 것 같네요 ㅎ
앞으로, 이 미러리스라는 카메라로 어떠한 모습들을 담을지 기대됩니다. ㅎ
그나저나...시간 참 빠르네요...ㅜㅠ
2013.12.24. 출근길 마포대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