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ㅎ
추운 한 겨울날의 오후~!
길냥이가 부뚜막(?)에 올라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칠 그림이였지만,
저는 괜히 한참을 쳐다 보고 있었네요.
왠지...일상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 자신을 반성케하는 모습이랄까?...
지금보다 약간은 더 마음의 여유를 가도록 마인트 컨트롤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고맙다 길냥아~ ㅎ
2013.12.33. 어느 골목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