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네온사인이 있는 번화가(?)
괜히 저 곳이 그립다.
기껏해야...동창회 술 약속 외에는 잘 가지 않았던 곳이였는데 말이다...
이제는 저 곳에 쉽게 가질 못한다.
물론 그 말인즉, 친구도 잘 못 만나난다는 뜻이기도 하고...
왼쪽에 있는 간판처럼 꽐라되고 싶다.
술병 걱정없이, 주변사람 걱정없이, 그리고 내일에 대한 걱정없이...
말이다...
분명히 난 지금 사춘기다...ㅎㅎ...
2012.02.25. 라페스타 먹자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