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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 스카이 October Sk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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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 스카이 October Sky (1999)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콜우드라는 한 탄광마을. 이 마을에 사는 남자 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이런 미래를 당연하다는 듯 발아들여야 하는 호머(제이크 길렌할)는 소련의 첫 인공위성 발사성공에 대한 뉴스를 듣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을 바라보며 호머는 로켓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친구들과 로켓 연구에 몰입한다. 그러나 호머의 꿈을 덧없는 몽상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존(크리스 쿠퍼)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주위의 반대와 온갖 시행착오 끝에 서서히 그들의 로켓은 모습을 갖춰지고 마침내 시험 발사가 있는 날, 주변사람들의 비웃음과 반대를 뒤로한 채 로켓은 하늘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머와 그의 친구들은 로켓으로 인한 상해사고의 누명을 쓰게된다. 그들의 연구는 중단되는 위기에 처하고 게다가 탄광 붕괴사고로 존이 부상을 입어 호머는 학교를 중퇴하고 광부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호머의 로켓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고 주경야독으로 탄도역학을 공부하여 주위의 오해를 풀고 여러 사람의 지원 속에 고등학교 과학 경진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게 되는데...

 


 

 

 

 

 

 

 

옥토버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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