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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 포 킵스 Playing for Keeps (2012)
왕년에는 잘 나가는 축구 선수였던 '조지 드라이어'.
하지만 현재는 카드값 연체와 밀린 집세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이혼한 아내 스테이스와 아들 루이스와도 다시 잘해보고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무능한 코치가 지도하는 축구교실에서 운동하는 아들을 보다못해
답답한 마음에 자신이 직접 아이들을 위해 몇가지 조언을 해주게 되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서 조지는 아이들 축구팀의 코치를 맡게 된다.
그런데 그 후로 '싱글대디'였던 조지에게 '싱글맘'을 비롯하여 다양한 엄마들의 관심이 쏟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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