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에서 만난 장어구이
영등포에서 고등학교 친구 경육이를 만났습니다.
어떤 안주로 한잔을 할까~~ 고민하며 걷던 중에 만난 이 곳~!
사실, 멀리 걷기 귀찮아 들어갔었습니다. ㅎㅎ
오래 기다려준 경육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양념장어구이 2분에 소주를 시작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꼼장어까지 주문했구요 ㅎㅎ
제가 술을 좀 과음해서 사진을 미쳐 못 찍었었는데요.
이 곳은 꼼장어가 대박입니다 ㅎ
아~ 정말~~ ^^:
가격은 요새 장어 시세를 보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정신 없어서 메뉴판도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맛있는 안주를 만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등포에서 또 한잔을 할 때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ㅎㅎ
P.S 경육아~~고맙다 ㅎㅎ
2013.9.27. 영등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