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너무해 (2012)
해도 해도 너무한! 꽃보다 여배우!?
후덜덜한 ‘발연기의 여신’ 톱스타 나비,
19금 전문 감독의 빡~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다!!
종류도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콧대만 높은 톱 여배우 ‘나비’(차예련).
계속되는 구설수와 소속사의 압박으로 인해 유학파 출신으로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하지만 정작 영화 속 정사장면으로 더 큰 유명세(?)를 치른
19금 전문 예술영화 감독 홍진우(조현재)의 연출작 ‘욕망의 실타래’에 캐스팅 된다.
하지만 연기의 ‘연’자도 모르던 그녀에게 전라노출을 불사한 내면연기란 너무나도 먼 얘기다.
급기야 나비는 전라노출을 대신해줄 대역을 세워 무대에 오르는데……
그녀는 발연기대신 명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새 그녀 맘에 자리잡은 까칠한 매력남 홍감독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