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익스텐더 Extender EF 2X III 사용후기
드디어, 제가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카메라 악세사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캐논 익스텐더 Extender EF 2X III 입니다 ㅋ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군에서 최대망원화각은 200mm 입니다.
달이나, 멀리 있는 것을 좀 더 땡기고 싶은데
400mm, 600mm, 800mm 그 이상의 화각렌즈는 엄청 비싸잖아요. ㅜ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 렌즈 컨버터, 익스텐더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 다음 바로 형아백통에 물려서 달을 담아보았습니다. ㅋ
아참~!
참고로 바디는 EOS M 미러리스 카메라였습니다 ㅎ
그러니까 부품 구성이 EOS M + DSLR렌즈 마운트어댑터 + 익스텐더 + 형아백통 이렇게 4가지 부품의 조합이겠네요.
물론, 위 사진들은 크롭한 사진들이구요. ㅎ
생각보다 400mm 화각은 처음 접해서 그런지 놀랍더라구요.
뭐 삼각대 놓고 찍으니 나름 쓸만했습니다. ^^:
위 링크는 예전에 담아었던 보름달의 모습인데요.
확연히 퀄리티 차이가 있네요. ㅎ
그나저나 요새 달을 잘 쳐다보지 않았었는데...
앞으로는 하늘 좀 보며 살아야겠습니다.
201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