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역시도 낮에 한번 지나갔던 길이였습니다.
그리고, 해가 떨어지자 다시 한번 왔습니다 ㅎ
사실, 이 날의 날씨는 야경을 기대하면 안되는 날이였습니다.
흐린날씨에 미세먼지도 높았던 날이였지요.
하지만, 밤이 되니 미세먼지가 그나마 조금 걷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꺼내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광각으로 담아봅니다.
저 멀리 마린시티와 광안대교가 하나의 프레임에 보두 들어오네요. ㅎ
저 넓은 광안리해수욕장 앞에 반영이 멋집니다. ㅎ
이곳은 부산 반여동 부근입니다.
장산이 우뚝 솟아 있어요 ㅎ
제가 부산에 살지 않아서 지리를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제일 앞에 있는 언덕은 옥션선원이라는 곳이구요,
그 뒤에 낮은 산자락은 장산의 산자락이랍니다.ㅋ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조금 땡겨봅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공원의 불빛이 제일 밝군요ㅎ
어렸을 적 부산에 왔었는때는 이렇게 화려하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ㅎ
광안리해수욕장 뒤쪽으로 어떤 건물이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 사이로 까만 봉우리들이 있는 모습이 사뭇 귀엽다고 느껴집니다. ㅎ
강이 아닌 바다의 반영사진 ㅎ
오~~ 저기 멀리 동백섬의 누리마루 하우스도 보이는 군요.
사진 한가운데 사람얼굴이 프린트외어 있네요?
이다리는 수영강을 건너게 해주는 좌수영교라고 합니다.
요새 부산에서 한창 뜨고 있는 센텀시티방향입니다. ㅎ
한창 공사중인 이곳은 센텀비스타동원 이라는데...
아파트인가?
찍은 거 또 찍고,
찍은 거 또 찍고 ㅎㅎ
야경의 매력에 빠졌었습니당 ㅋ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이 곳 금련산 구름고개 말고도 황령산 봉수대도 멋진 야경 포인트였다는 것을요.
어차피 길은 하나로 이어졌으니...저는 그냥 지나쳤나봅니다. ㅎㅎ
그도 그럴것이 낮에 잠깐 지나갔을때는 온통 흐렸기때문에 포인트를 그냥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
서울쪽에 살아서 부산은 자주 못내려가니까요..ㅜㅠ
다음에 또 부산에 방문할 때를 노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