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구입한 브라더미싱~!의 위력입니다.
은표는 약 3주간 정말 열심히 미싱이랑 잼나게 놀더라구요.
하루 하루가 지나면, 집의 패브릭 아이템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덩달아 신난 저는
이것도 만들어죠, 저것도 만들어죠.
연신 주문을 해댔구요 ㅎ
그 결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ㅎ
컵받침입니다.
저는 이 컵받침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ㅋ
식탁 하단 받침대 커버입니다.
행여 나무가 더러워질까 은표에게 주문해 보았는데, 뚝딱 만들더군요.
이번에 탄생할 저희 2세 곰곰이의 방수패드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아이템이네요 ㅋ
파우치입니다.
머리핀이구요
또 다른 파우치입니다.
제 생각에 있는 외장하드 데크들입니다.
먼지가 너무 잘 쌓이는 것이 내심 짜증 났었거등요.
은표에게 부탁하니, 치수를 재서 이렇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ㅎ
이 역시 많은 먼지를 머금게 되는 가정용 프로젝터입니다.
삼각대에 연결해 놓고 보관하는 바람에 위면에 먼지가 많이 쌓여요.
이렇게 뚝~딱~!
이런 아이템들은 그냥 패브릭 커버라고 정리해봅니다. ㅎ
앞으로 태어날 곰곰이의 치마입니다 ㅎ
이것은 프린트 커버구요.
종이가 나오는 곳의 작동까지 고려한 커버입니다. ㅎ
자아~여기까지입니다. ㅎㅎ
사실 다 사진을 찍어 보여드린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더 많아요.
하지만,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여기까지만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미싱때문에 은표가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제 기분을 무척 기쁘게 만든답니다 ㅎ
은표님~!
앞으로도 열심히 패브릭 아이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