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 창경궁 관련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은 2014년이 아니라 2013년 야경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이 누락되었던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해서 늦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ㅎ
지금에서라도 발견해서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게 다녀왔었던 야경사진이 묻힐 뻔 했으니까요 ㅋ
이 날은 낮에 소나기가 겁나게 내렸었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낮은 하늘에 구름이 잔뜩 있었네요.
그리고, 제가 다녀왔었던 포인트는 서울대학교 암병원 옥상정원이였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 지금은 어느 진상 진사때문에 폐쇄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참고만 하셔용.
자아~ 그럼 그날의 야경사진을 공개해봅니다. ㅎ
낮에 창경궁 구경을 마치고, 길을 건너,
창경궁 야간개장의 모습을 담기 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나저나...해떨어지는 시간이 꽤나 남았네요 ㅋ
옥상정원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옥상은 아니더군요 ㅎㅎ
건물 중간에 테라스 비슷한 곳이더라구요.
호오~~ 생각보다 가까이 잘 보이네요 ㅋ
몇장 담아보고...
이제 해가 떨어지길 기다렸습니다.
흠~!
어느새 해가 떨어졌네요 ㅋㅋ
이렇게 정리하니까 어느새지...
사실, 기다릴 당시에는 엄청 기다렸어요ㅜㅠ
창경궁에 조명은 언제 들어올까나?....
자아~ 또다시 어느새 조명까지 들어왔습니다. ㅋㅋ
위 사진들이 다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구도나 하늘 빛이 달라요 ㅋ
저와 아내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고 창경궁 야경출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정도 좋았고, 하늘도 파랗고 조명도 예쁘고 대체적으로 만족했던 출사였습니당 ㅋ
자리를 뜨기전 저 멀리...남산과 종로에 있는 높은 빌딩들을 담아봤어요.
병원 밖으로 나오니...
창경궁의 본격적인 야간개장 시간이 오픈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저희는 그런 모습을 뒤로 한채...
낮에 주차를 했던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이 날 찍은 사진은 겁나게 많은데...건질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ㅜㅠ
그때도 이 사진들을 보정하면서 다음에 또 가야지 했었는데...
1년이 넘게 못갔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꼭 창경궁 야경을 다시 담으러 와야겠습니다. ㅎ
그럼 오래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