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다녀왔었습니다.
아버지와 저와 단 둘이서요 ㅎㅎ
리빙, 주방, 생활용품의 모든 것들이 있다는...
그래서 주부들이 꼭 가봐야 한다는 전시회에 남자 둘이 다녀왔었지요.
원래 계획은 어머니와 은표도 같이 오려고 했었는데...
일정상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
뭐 어쩔 수 없죠...내년을 기약해봅니다.
그래도 일단, 부자지간에 왔어도 구경은 정말 열심히 했었지요.
이번에는 정말 메가쇼 홍보가 엄청났었다고 생각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SNS 등에서 온통 메가쇼에 사전등록을 하라는 광고들을 엄청 봤었거덩요.
사실, 그것 아니였으면...보러 오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ㅎ
국내 최대규모의 주부관련 퍼블릭 전시회인 메가쇼 뿐만 아니라 주최사 지페어스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채널들을 활용하여
참가사가 고객들과 가깝고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전체 관람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타켓그룹은 바로 20~50대의 주부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참가사의 실질적 고객을 전시장에서 만나고 정확한 타겟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아~ 그럼 그 날의 기록들을 풀어봅니다.ㅎ
마지막 사진은 주방칼 사진이군요.
사실, 몇일 전부터 주방칼을 뭘로 사야할 지 고민하고 있었던 터라
주방칼을 꽤나 유심히 구경했었어요.^^
하지만,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싼거 같아서요 ㅎㅎ
여기 메가쇼에 방문하면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충동구매~!
다른 전시장 같은 경우는 구입가격들이 만만치 않아 충동구매를 잘 억제할 수 있는데요.
이 곳 메가쇼의 여러 제품들의 가격들은 그닥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
충동구매가 엄청 쉬웠습니다. ^^
사실, 아버지와 저도 소소한 것들을 꽤나 많이 구입했었지요. ^^;
양말, 비니모자, 쌀바구니, 장난감, 악세사리, 공구등등...
정말 보면 사고 싶고, 보면 사고 싶고 그랬네요 ㅋ
내년에는 꼭~! 꼭~!
어머니와 와이프를 모시고 방문해보고 싶었던 전시회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