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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뷰 - 전주야경, 풍남문야경] 전주 남부시장 옆에 있는 풍남문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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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여서 한적했습니다 ^^

시 전주여행 할 때 담았던 야경사진입니다.

 

남부시장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잠깐 찰칵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주 풍남문

 

읍성은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는 고을을 둘러쌓았던 성을 말합니다.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습니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죠.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입니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습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수법은 우리나라 문루(門樓)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입니다.

부재에 사용된 조각 모양과 1층 가운데칸 기둥 위에 용머리를 조각해 놓은 점들은 장식과 기교를 많이 사용한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9095&cid=40942&categoryId=33383

 

 

 

 

 

 

남부시장에서 나오는 길에 보이는 풍남문입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더군요.

 

 

 

 

 

 

어느 커플이 저희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도 하더라구요 ㅋ

 

 

 

 

 

 

이런 유쾌한 친구들 같으니라고 ㅎㅎ

 

 

 

 

 

 

 

 

 

 

외국인들의 방문객이 많은 전주에서 풍남문 앞은

 

기념사진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이 북적북적 거린답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는 ㅋㅋ 정말 한산했었지요 ㅋ

 

 

 

 

20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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