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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 있는 캐논 카메라와 렌즈 및 악세서리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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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것 저것 많네요...ㅎㅎ

처음에는 그냥 오랜만에 렌즈 좀 닦아볼까?

 

하면서 카메라 렌즈들을 하나 둘 꺼내는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정리도 잘 못할 뿐더러...여러 곳에 흩어져 있더라구요...

 

장비들을 하나 둘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습니다.

 

먼지도 털고, 광(?)도 내는 그런 작업들이였죠.

 

얼추 마무리 될 즈음에 이렇게 장비들을 나열해놓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EOS 5D Mark II, EOS 400D, EF-EOS M, EOS M (WH) 22mm STM KIT (KIT) (L), EOS M(BK) 18-55/22mm+S/R KIT (18-55mm) (KIT) (L), EF17-40 f/4L U, EF 40mm f/2.8 STM,

 

EF 50mm f/1.2L USM, EF24-70 f/2.8L U, EF 70-200 f/4L IS U, BG-E9, SPEEDLITE 580EX II, EXTENDER EF2X III, 그외 미니삼각대, 카메라가방, 각종 필터, 탐론 서드렌즈들...

 

많다면 많은 장비들이고, 적다면 적은 장비들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번에 모두 구입한 것이 아니지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하나 둘씩 모으게 되었네요.

 

어느덧, 제 취미생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녀석들...

 

 

하지만, 요새는 워낙 오래사용해서 그런지...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때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장비탓을 안하는 성격인데...

 

새로운 녀석으로 영입하기에는 총알이 모자르고...계속 사용하고자 하니 답답하고...

 

나름 애착이 큰 녀석들이라 방출하기도 쉽지 않네요.

 

이제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진지...한 7년? 그 정도 되가나 봅니다.

 

그 년식만큼 제 사진 실력도 늘었으면 좋으련만...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저의 보물 1호(?)들을 주~욱 나열하고 보니, 왠지 뿌뜻하기까지 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 지내보자 ㅋ

 

고장나지말고 더욱 더 힘내길...^^

 

 

 

 

20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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