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용 포스팅입니다. ㅎㅎ
흠흠...^^;;
요게 바로 내가 잡은 물고기입니다 ㅋ
이름은 퀸피쉬(Queen Fish) 비늘이 없습니다.
고등어랑 맛이 약간 비슷했뜸 ㅋ
사실...이 날 전날에...똥물에서 헤엄치는 꿈을 꾸고 잡은 물고기입니다...
지금도 후회합니다...낚시 괜히 했다고...복권을 샀어야 했는데...제길...
멋있게 생겼네요. ㅋㅋㅋ
크기가 감이 안오죠? ㅋㅋㅋ
라이타를 놓아 봅니다. ㅋ
이런거 잡았는데...한번은 들고 찍어야지? ㅎㅎㅎ
목에서 피가 나오네...ㅜㅠ
제가 목 땄습니다. ㅎㅎㅎ
안 그러면 피가 응고 되서 고기가 딱딱해지거덩요...
좀 잔인하긴 하지만...
동생 민석이와 한 컷~!
민석이가 들고 있는 건 민석이가 잡은 건데~~
같은 종입니다.
내가 잡은 것도 다 큰 건 아니라고 옆의 사람이 말해주더라요 ㅋ
도대체 이녀석은 얼마나 자라는 거냐...ㅡㅡ
사진 찍고 민석이 왈...
아놔...내껀...아놔...형때메 쪽팔리잖아...
ㅎㅎ 사실 민석이 잡은 것도 작은 건 아니였는데 ㅎㅎㅎ
미안타 ㅋ
잡은 후 바로 칼질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제티에 같이 있는 사람들 모두 한 점씩 맛을 봤습니다 ㅎㅎ
같이 있던 외국인들은 이렇게 먹어본적이 없었을텐데...처음 빼더니ㅎㅎ
다행히 옆에 한국 사람 중에 상추와 고추와 초고추장을 가지온 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분은 정말 정말~~ 대박 좋았었던 날이였습니다. ㅎㅎ
이 날이 벌써...2년 전이구나...곧 3년전으로 되겠네...그립군요...ㅜㅠ
2008년 7월 3일
보웬(Bowen) 제티(Jetty)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