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 일산 마두역 근처의 가쯔레쯔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마두역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했었고, 저희가 방문한 곳은 바로 마두역 근처의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가쯔레쯔였습니다.
이 곳 가쯔레쯔는 제가 학생이었을 적부터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계속 식당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못해도 한 15년은 더 되었을 가게입니다. 중간에 가게 주인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억을 회상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였습니다. 구조는 옛날 그대로였습니다.
메뉴도 거의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인상되었네요.
가쯔레쯔의 특제 소스 그릇(?) ㅎㅎ 이 그롯에 들깨가 나오고 손님이 직접 갈아 먹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겨자와 소스를 섞어 돈가스를 찍어먹으면 되요.
맛도 그대로인 것 같았습니다. 학생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식사를 해서 그런지 더욱 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 가격이 약간 부담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