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 프라이드 Pride (2014)

반응형

런던 프라이드 Pride (2014)

 

 

1984년, 영국의 마가렛 대처 집권 당시 석탄노조가 장기 파업에 들어서며 정부와 대립한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마크(벤 슈네처)는 친구들과 함께 광부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인다. 하지만 게이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광부노조에서 후원을 거절하자, 그들은 웨일즈의 작은 탄광마을에 직접 연락해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기로 한다. 광부들은 낯선 게이 레즈비언들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지만 옥신각신하며 점차 마음을 확인하기 시작하는데…

"프라이드'는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졌다. 마거릿 대처가 집권 중이었던 1984년 여름, 영국석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고, 런던에 기반을 둔 게이레즈비언 인권운동가들이 석탄노동자 가족들을 지지하고자 모금운동을 벌인다. 노동자들이 그들의 도움을 거부하자 인권운동가들은 웨일즈의 자그마한 탄광 마을에 자리를 잡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을 직접 만나며 기부운동을 시작한다.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두 그룹은 함께 서있을 때 가장 힘있는 연대를 이룬다는 것을 발견한다"
(2015년 제15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82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