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박눈이 내리던 날

반응형

감성사진도 찍어봤습니다ㅎㅎ

겨울은 정말 눈이 별로 안왔었지요. 그러다가, 이 날 바로 함박눈이 펑펑 내렸었던 날이였습니다. 근래에 풍경사진을 찍은지가 오래 되어서 근질 근질 하던 참이였는데...집에서 눈이 오는 것을 확인하자 마자 카메라를 들고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신난 강아지 마냥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에 보이는 함박눈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커다란 DSLR 카메라를 들어서 일까요? 카메라의 셔터음조차 기분 좋게 들렸었던 날이였습니다. 사실, 눈오는 날 슬리퍼와 반팔을 입고 나가서...오래 찍지는 못했습니다. ^^; 대신 손가락이 안 움직일때까지는 찍었었네요 ㅎㅎ 간만에 찍는 풍경사진이라 사진이 전부 감성팔이적인 느낌이 듭니다. ㅎㅎ 무튼, 이번 겨울의 마지막 함박눈이였던 이날, 즐거운 촬영이였습니다 ㅎㅎ

 

 

2017.1.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