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바니스 작업 고고싱~!
퇴근 하고 와서 샤워를 하고 조용히 옷방을 열고 들어갑니다. 행여 아이들이 만질까 무서워 좁은 옷방에서 숨겨놓고 바니스 칠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것은 바로 레고블럭 책상으로 사용할 원목 책상이랍니다. ^^; 한번, 두번, 세번 덧칠하면 나무색이 니스칠한 것 처럼 변해서 나름 뿌듯함도 느낄수 있어요 ^^;
술먹고 늦게 들어와도 칠 한번은 해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ㅎㅎ 저 큰 바니스 통도 이번 작업을 마지막으로 용량을 전부 사용했네요. 평소에 DIY 가구를 좋아라하니...또 사야겠지요? ㅎㅎ
완성 후 레고블럭을 채워넣은 사진입니다. 덮개도 있는데, 덮개를 사용하면 일반 책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