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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레이바이크와 용문천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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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를 따라 달리는 길이 예쁘네요 ㅎㅎ

꽃잎이 저물어가는 어느 주말, 가족들과 함께 콧바람을 쐬기 위해 양평으로 달렸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 차도 안막혔구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하는 나들이에 가슴이 약간 두근거렸네요. ^^;

 

 

 

 

 

 

양평레일바이크

저희는 양평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었습니다. 평일에 미리 예약까지 해놓았었지요. 막상 이 날 가보니...예약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었습니다. 이곳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코스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동해쪽 레일바이크처럼 경사가 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딱 중간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ㅎㅎ 아쉬운 것도 있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의 주변의 풍경은...그리 좋지 않았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때가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상상을 했었는데요. 정말 열심히 달리기만 했었습니다. ^^; 다른 관광지의 레일바이크도 여러번 탔었는데...비교가 되더라구요. 결론은 경험상 한번 타보았으니, 두번은 가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용문천년시장

양평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근처의 재래시장을 방문했었습니다. 양평은 처음 와보는 곳이라 어디가 어디인지 잘은 몰랐지만, 지도를 천천히 보면 금방 파악하실 수 있을꺼예요 ^^; 무튼 재래시장이 있는 곳은 중앙선 용문역 바로 앞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고 하는데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 말인 즉, 구경할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ㅜㅠ 용문천년시장...이름이 엄청 있어보여서 잔뜩 기대하고 갔었는데 말입니다. 용문천년시장이 역 바로 앞에서 시작해서 조금 걸었더니 끝나는거예요. 이럴일 없다며, 시내 안쪽으로 시장이 이어져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더 걸었는데요...ㅎㅎ 한참 걷다가 저희 가족을 주차장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201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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