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치했던 날...
일년에 몇번밖에 못하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던 때였습니다. 바로 요날 퇴근 할 때 괜히 감성적이 되어서는 조금 가다가 서서 사진 찍고, 조금 더 가다가 또 사진 찍고 하면서 퇴근했었네요. ^^;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리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