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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을 영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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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도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후지 x100을 말입니다 ㅎㅎ

너리즘에 빠진 듯한 일상에 새로운 관심사가 하나 생겼었습니다. 바로, 갬~성사진(?) ^^; 디지털이 지겨워진 요즈음...아날로그 냄새를 따라가보니, 발견한 요놈 후지 x100 입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니센서 아닌 후지센서인 점도 끌렸고, 무엇보다 막강한 후지의 색감에 꽂혔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제가 이녀석이 필요하지도 않고, 만약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잘 활용도 못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그냥...막...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와 장터에서 매물이 있나...찾아보았지만...없었습니다. ㅡㅡ;

매물로 나오면 금방 금방 팔리더군요. 2010년에 나온 모델이 왜...지금까지도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으나...오기가 생겼습니다. ㅎㅎ 그렇게 3달정도 시간이 흘렀을때 쯤 저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 성능은 차치하고, 그냥 바라만 봐도 흐믓합니다. 카메라가 왜 이렇게 이쁘게 생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이 녀석으로 일상스냅을 담아보려 할 생각인데...계획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중고카메라를 영입한 다음, 사무실에 있는 키보드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음...엄처~~엉 불편했습니다. ㅎㅎ 그래도...그래도 한번 잘 사용해볼랍니다. ㅎㅎ

 

 

20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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