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 진도기상대
진도기상레이더관측소
기상을 관측,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생산하여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산업진흥과 공공복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12월 22일에 청사 건물을 착공하여 2001년 6월 11일에 준공, 같은 해 8월 14일부터 기상레이더에 대한 시험운영을 개시하였다. 같은 해 12월 6일 광주지방기상청 산하에 진도레이더기상대라는 직제를 신설하고, 2002년 1월 1일부터 정규업무를 개시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진도기상대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5년 7월 진도지역 기상서비스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관측업무로는 지상관측, 해상관측, 기상레이더 관측 등이 있다. 지상관측은 첨찰산과 진도읍 등 6개소에서, 해상관측은 도서용 1개소, 등표용 1개소, 그리고 항로표지관리소가 가사도와 죽도에 있다. 기상레이더는 탐지거리가 240㎞, 최대 480㎞이다.
예보업무는 육상예보는 진도군, 해남군 4개면, 해상예보는 전라남도 남서부해 앞바다, 항로예보는 진도↔조도 항로, 기상교실, 유관기관 기상교육 등 기상지원 업무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도지역 기상서비스센터 [珍島地域氣象-]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