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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텀 Sanctu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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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텀[SANCTUM]’
1. (유대 신전의) 성소(聖所)
2. 피난처
3. 자연이 만들어 낸 미지의 세계

지구 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
동굴 탐험가 ‘프랭크’는 자신의 탐험대와 함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남태평양의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를 탐험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탐험에 동행한 아들 ‘조쉬’는 수개월 째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대원들에게도 냉정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해 잦은 충돌을 빚는다. 한편 탐험 비용을 지원하는 투자자 ‘칼’과 그의 약혼녀 ‘빅토리아’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 ‘에사 알라’로 들어간다.

열대 폭풍에 휩쓸려 수중미로에 갇힌 탐험대
생존의 탈출구를 찾아 나선 그들이 만나는 것은…

이 때, 갑자기 들어 닥친 열대 폭풍으로 지상과 연결된 유일한 출구가 순식간에 차단된다. 이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동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다른 출구를 찾는 방법뿐. 여러 번의 조난 상황을 경험했던 ‘프랭크’는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이끌고 끝없이 펼쳐지는 수중미로를 향해 생존을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점점 거칠어지는 물살과 싸우면서 탈출구를 찾아보지만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기이한 동굴의 구조 때문에 점점 더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식량과 비어가는 산소통, 꺼져가는 불빛… 그리고 하나 둘 줄어드는 일행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은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미지의 세계만큼이나 충격적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 탐험의 끝을 확인하라!

-모든 동굴의 어머니 ‘에사-알라’ 조형도-
백 만년 동안 빗물이 암석을 녹여 바다로 흘러나가는 길을 만든,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유일무이한 미탐험 동굴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생텀’을 탈출하라!

1차 통로: 지옥의문
2킬로미터 암벽을 로프나 낙하산을 활용해 진입한 후 바위 틈새 좁은 길이 수백 미터로 이어진다.
2차 통로: 축제의대지
통로를 지나면 마치 무도회장처럼 넓은 대지가 펼쳐져 임시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
3차 통로: 엘리베이터
통로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식 리프트를 타고 수직으로 하강하면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장비가 있다.
4차 통로: 불꽃폭포
: 쉼 없이 물이 떨어져 불꽃모양을 만들어내는 지하 세계의 폭포가 있다.
5차 통로: 고요의 바다
: 수중 통로로 잠수해서 지하로 내려갔다가 수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 반드시 산소가 남아 있는 동안에!
6차 통로: 영혼의쉼터
: 마치 진공상태 같은 공간으로 악마의 미로에 들어가기 직전 탐험대들이 대기할 수 있다.
7차 통로: 악마의 미로
: 동굴과 물길이 번갈아 가며 갈림길로 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출구일 수도, 죽음으로 향한 길일 수도 있다.

이제 단 하나의 탈출구, 바다로 흘러가는 미지의 길을 찾아야 한다!!


생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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