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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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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 회의
난 아직도 생각이 젊고, 할 일이 많으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문득,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여기 독백에 쓰는 말에서 항상 나오는 단어...
'문득'

생각은 이미 창의성이란 것을 찾아볼수도록 고정관념에 획일화 되어 있고,
할 일은 많이 했는데 더욱 더 할 일이 늘어가 점점 지쳐가며,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미 저 멀리 떠나가 버려 자신이 없어졌다.

이 사실을 문득 깨닫았다.
문득 말이다.
왜 평상시에는 망각하고 살까? 
하긴, 뭐 자각하고 있다고 해서 달라질껀 없겠지 ㅎㅎ

아~왜 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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