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찾아갔던 곳, 까조
부모님과 서해안 여행을 할때였습니다.
조개구이를 드시고 싶다던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검색한 결과,
태안반도 안쪽에 있는 서산이라는 곳에 [까조] 를 찾아 갔었지요.
보통 해안가에 해산물 음식점을 찾아가기 마련인데...
왜 내륙에 조개요리 전문점이 있을까?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그래도 다녀와본 결과
대만족이였습니다. ㅎㅎ
가격은 조금 비싸었지만, 그만큼의 품질과 맛을 보유하고 있더군요 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서비스도 많이 주셨구요 ㅎㅎ
다음에 또 서산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방문할 것 같네요 ㅎㅎ
아참~! 까조의 이름의 풀네임은 [까칠한조개] 라서 [까조]입니다.
또하나 알아두실 점은 서산에서는 까조라는 가게가 두개가 있습니다.
물론 동일한 사장님이구요 ^^;
위 지도에 첨부된 곳은 본점입니다.
주점이지요. ㅎㅎ
술마시는 곳이요 ㅎㅎ
저희가 다녀온 곳은 분점입니다.
조개요리전문점이요 ㅎㅎ
구분하시어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ㅋ
아...가리비...
미치도록 맛있었다능...ㅎㅎ
2013.5.4. 까질한조개집에서...